처음 시작부터 로켓발사까지의 과정을 담은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0.16.16이고 모드 없는 바닐라 버전입니다.
나무를 최소화한것 외에 다른 것은 기본값입니다. 나무를 최소한도로 줄인 이유는 나무 베기가 귀찮아서...
몇번 재생성을 하다보니 괜찮은 맵이 나왔네요. 철,구리, 석탄, 돌 등의 필수자원이 다 가까이에 있고 석유도 근처에 있군요. 석유가 몇개 안되는 것이 살짝 걸리기는 하지만 확장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석유를 구하면 되겠죠. 이 맵으로 가 보죠.
처음 시작하면 위 스샷과 같이 화력 드릴과 보일러를 설치하고 (보일러는 석탄을 담는 용도) 석탄 한개를 캔 다음에 화력채광 드릴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화력드릴이 석탄을 캐는 동안 옆에서 같이 곡괭이로 열심히 석탄을 캐 주죠.
석탄을 캤으면 화력드릴과 보일러를 철거한 다음에 철광 지역에다가 설치하고 석탄을 반반 넣어줍니다. 그 다음으로 할 일은 화력채광 드릴과 보일러를 늘려주는 거겠죠? 채광 드릴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과 돌이 필요하며 보일러를 만들기 위해서도 돌이 필요하니 결국 철과 돌을 캐야겠네요. 철은 채광 드릴이 캐주고 있으니 우리는 돌을 캐러 가죠. 초반에 돌을 빨리 위해서 보통 바위를 많이 캐는데 마침 아래에 바위가 하나 있네요? 열심히 두들겨줍시다. 참고로 art 키를 눌러주면 위 그림과 같이 상세정보가 표시됩니다.
운이 좋다면 이런 바위를 발견할수도 있죠 ^^ 이 바위는 돌도 많이 주지만 석탄도 상당히 주기 때문에 초반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네잎클로버마냥 정말 드무니 이런 바위를 발견했다면 기쁜 마음으로 캐줍시다.
이렇게 돌과 철을 모아서 철광 지역에 어느 정도 화력 채광 드릴을 설치했다면 이제는 석탄을 자동화해야겠죠. 위 스샷처럼 화력채광드릴을 서로 마주보게 설치하면 서로 계속 석탄을 공급해줘서 석탄을 꾸준히 캡니다. 다만 화력 드릴의 저장용량인 50을 넘으면 더 이상 석탄을 캐지 않으니 때때로 와서 석탄을 수거해가면 좋겠죠.
저는 초반에 보통 저렇게 석탄8, 철8, 돌2, 구리 4정도 설치해주는 편입니다. 화력 채광드릴을 너무 적게 설치하면 초반에 자원이 잘 안 모이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설치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설치하고 더 효율이 좋은 전기 채광드릴로 넘어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그리고 화력채광 드릴은 나중에는 결국 쓰레기만 됩니다) 저 정도가 적당한 숫자 같더군요.
암튼 이렇게 초반에 기반을 다졌으면 전기를 생산해야겠죠? 근데 전기를 만들려보니 전신주를 만들 나무가 없군요. 나무를 패러 가죠~~!!
나무를 가장 적게 한데다가 사막맵이라서 그런지 이건 죽은 나무만 가득하네요. 어쩌겠습니까.. 저거라도 패줘야죠.
나무를 열심히 패줬으면 그걸로 전신주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해줍니다. 저는 전기를 만들때 보통 저렇게 해안펌프를 2개 달고 저런식으로 보일러가 마주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옆에다가 레이더를 하나 설치해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천천히 맵을 밝혀줍니다) 연구소를 하나 설치해준 다음에 수동으로 사팩1 10개를 만들어서 연구소에 넣어주고 자동화를 연구해줍니다.
이 자동화를 연구하는것까지 팩토리오에서는 극초반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음에는 자동화 이후에 필요 물품들을 임시로 생산하는 곳+ 초기 연구단지를 만드는 방법, 그리고 전기 채광드릴을 이용한 용광로 단지 구성법등이 소개될듯 합니다.
사진 안 보인다
ㄴ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