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우주 탐사 모드, 원 제목은 Space Exploration (SE) 모드의 연재글이다.
이전 글들
전편에선 첫 3개 과학팩인 자동화 과학팩, 물류팩, 군사팩까지 뽑고
전자회로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이번편엔 로봇을 어떻게던 빨리 뚫고 싶어서 화학팩까지 테크를 쭉쭉 올리는 내용임
테크를 올려고 하는데 자원 상태를 확인해보니 철이 매우 부족하다
게다가 첫 자원 멀티는 1M도 안되는게 금방 고갈될것 같음
원인은 아마도 군사팩이겠지
군사팩은 예전에 기관포탑이 들어가던 0.16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탄창에 철+강철이 들어가는데다 수류탄도 철을 많이 먹으니 어쨌든 철이 많이 빨린다
그래도 지난편에서 탄창 대매지, 연사 연구는 다 했고,
손으로 일일히 확장하기 vs 건설로봇 일하는거 구경하기 하면
당연히 닥후니까 로봇까지 테크 달리는걸 먼저로 생각하기로 했음
게다가 다이소도 만들어야되는데
안그래도 부속품 많이 필요한 AAI 산업 모드 때문에 벨트로 하기엔 다이소 만들기 머리가 복잡해지니까
훨씬 만들기 편한 봇 다이소 만들려고 빨리 봇을 뽑고싶었음
근데 만들고 나서 나중에 하는 얘기지만 결국 뭘 먼저 하던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
왜냐면 로봇까지 자동화 해봤자 어짜피 철, 강철 없으면 로봇도 잘 안나오고 로보포트를 많이 못만드니까 만족스럽게 쓸수가 없기 때문
그래도 본인은 죽어도 테크업이 먼저니까 테크업 할거임ㅎ
첫 테크업은 좀 쌩뚱맞지만 콘크리트임
바닐라와는 다르게 철광석 대신에 철 막대기, 그리고 모래가 들어가는 콘크리트
모래는 돌을 분쇄해주면 2개 나옴
맨 아래에 보이는 큰 공장은 분쇄기 (Pulveriser) 임
분쇄기로 분쇄하면 돌 1개당 모래 3개가 나와서 생산량이 150% 증가하니까 분쇄기를 써주면 좋은데
만드는데 모래가 들어가는 콘크리트가 들어감 ㅋㅋ
일단 조립기계 달아서 좀 만들어주고 콘크리트 나오고 나중에 분쇄기로 바꿔줬다
공장이 커서 그런지 제작 속도가 2나 되는 빠른 건물이라 한개로 충분한듯
그럼 왜 콘크리트냐 하면
이유는 명확함
많이 쓰이기 때문
운석 방어 장치, 조립기계3, 로보포트, 변전소, 신호기 대형 상자 등등
바닐라로 치면 조금 상위 테크다 싶은데는 다 들어감
심지어 대형 전신주에도 콘크리트가 들어감
어짜피 콘크리트 뽑기 전까지 멀티는 남아도는 소형 전신주로 이어질 운명이었다 이말이야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속 확보도 빼먹을수 없다
Alien Biomes 모드를 설치하면 자연 바닥 타일 종류에 따라 이속이 꽤 많이 차이가 남
모래 바닥 같은 경우 이속이 80% 밖에 안되서 엄청 답답한데, 콘크리트로 도배해야 할 필요가 늘었음.
또 특이하게도 얕은 물 타일에서 걸어다닐 수 있고, 반대로 바이터도 얕은 물 위로는 올 수 있어서 방어할때 약간 주의가 필요함
어쨌든 콘크리트 공정을 완료하고 메인버스를 연장하려고 봤더니
옆이 완전 물임
맵 프리뷰 봤으면서... 아니 보고서 주변에 물 많은 맵인거 알고 골랐는데
게임 하는동안 오른쪽 왼쪽 다 물이라는걸 까먹었음ㅋㅋㅋ
위치 좋게 버스 끝에 돌이 좀 있길래 바로 캐서 매립 만들다가
돌 50개에 하나 나오는거 보고 (바닐라는 돌20개에 매립 1개임)
택도 없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위로 꺾어버림
지금까지 짤로는 봤어도 실제로 버스 꺾어서 만드는건 첨인듯
다음은 바로 4번째 과학팩인 화학팩 준비
역시 바닐라랑 재료는 같다.
고급회로, 엔진유닛, 황이 필요함
일단 엔진부터 만들어주고
바닐라 레시피에 모터가 추가로 들어간다
모터는 진작에 메인버스에 올려뒀기 때문에 편하게 만들었음
다음은 빨칩 (고급 회로)인데 이건 바닐라랑 같다
만들려고 보니 플라스틱도 없고 아직 석유쪽 공장을 제대로 안지었길래
전에 절벽 폭발물 만든다고 급조했던 석유공장 확장하러 감
근데 여기부턴 공장 만드는데 유리가 꽤 많이 필요하다
정유공장, 화학공장 둘다 들어가고
태양전지판, 저밀도 구조물, 레이저 포탑 등
앞으로 많이 필요할 물건이니 버스에 올리기로 함
그래서 돌 채굴지 근처에 유리 만드는 용광로를 추가하고
유리도 뽑아서 버스에 올려줌
유리는 모래를 용광로에서 구우면 됨
아까 모래 뽑을 분쇄기 만들 용도로 콘크리트 뽑아둬서 다행이네
돌 하나에 모래 3개니까 돌이랑 교환비가 4:3 정도 되나봄
노란 벨트 15/s 풀로 채우려면 저렇게 2세트가 필요한데
저밀도 뽑기 전엔 과학팩에 들어가는건 아니니까 일단 저정도 사이즈로만 만들었음
그리고 공장들 열심히 비벼서 정유소 확장해줬음
확장후 (좌) vs 확장전 (우)
어짜피 지금은 석유가스만 필요해서
회로 하나도 안달고 크래킹 공장이랑 탱크만 달랑 하나씩 달아뒀음 ㅋㅋㅋ
이걸로 화학팩에 필요한 플라스틱과 황 동시에 확보 완료
빨칩은 바닐라랑 똑같으니 별 고민 없이 지어주고
그대로 화학팩까지 뽑아주고 버스에 태워서 연구소로 보내줬음
만드는 중에 운석이 떨어졌는데 기가 막히게 증기기관으로 가는 물 파이프를 부숴버림ㅋㅋㅋㅋㅋ
확률 뭔데 이게 말이 되냐고ㅋㅋㅋㅋ
아무튼 빠르게 가서 고쳐주고
지금 공장을 엄청 확장해놔서 곧 전기 부족이 올 듯하니 겸사겸사 증기기관도 늘려줬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다이소도 없는데 저거 손으로 다 비벼서 만든거임ㅋㅋ
스타팅 베이스에 있던 부재료들 잘 써먹는중...
연구소는 진작에 뜯어서 옮겨줬다
디스코 사이언스 (Disco Science) 모드 덕에 아주 알록달록하게 빛남
이제 새로운 과학팩 하나 완성했으니 잠시 쉬고 담편에서 계속하겠음
하루에 몇편이나 올리는거야 ㅋㅋ
진행도 따라잡을때까지?
현재 얼마나 진행한거?
담편이 끝일듯 연구팩 6종 종류별로 뽑고 다이소까지 만듬 근데 전기도 딸리고 공해때매 바이터 미는중이라 더 진행이 안됨
오늘 엄청 달렸네 ㅋㅋ
짬 날때 안해놓으면 시작도 못할거 같아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