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하차역은 로더를 이용해도 필터 미니로더를 화물차 쪽에 놓으면 문제 없으니 패스




문제는 다중 상차역인데 상차역에서 미니로더를 사용하면 벨트에 잔류물이 생기는 문제가 남음.


이게 지금은 노비스 그리드라 다중 상차역이 필요가 없어서 별 문제는 안되는데, 나중에 우주 공정들을 보면 한가지 제조법에 재료도 4~5가지 생산품도 4~5가지인 공정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다중 상차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야할거 같았음.

그래서 당장 생각한게


이런 구조임. 맨 왼쪽부터 간단하게 회로 구조를 얘기하면

빨간 전선 신호(LTN 공급역 출력신호)가 아무거나 0이상이라면(기차가 역에 존재한다면, 즉 상차가 진행 중이라면) 빨간색 신호 1을 출력

상차전 미니로더 및 그 전 벨트칸에 물류가 존재한다면 초록색 신호 1을 출력.

위 두 신호에서 초록색 신호만 켜

져있다면 초록색 신호 1 출력.

그리고 4개의 옆으로 나있는 투입기들은 초록색 신호가 들어오면 작동하게 설정함.


이게 당장 떠오른 아이디어로 대충 만들어 봤는데,

문제가 좀 있음. 만약 바로 뒤에 대기하는 열차가 존재했고, 모든 잔류물을 치우기 전에 새로운 요청이 들어와서 처리를 해야한다면 투입기에 들어가는 초록색 신호가 꺼지기 때문에, 잔류물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거임.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생각을 좀 바꿔봄. 


이렇게 간단하게 연결하면서 일반 투입기 대신 선별 투입기를 달고,


간단하게 제외목록을 달아서 필터 미니로더에서 꺼내게 설정해줌.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해결되버림.


그리고 이제 한번 테스트를 해봄.

잔류물 테스트를 해보려고 의도적으로 나무를 사용하는 코크스 그리드에서 나무 요청량을 일시적으로 늘려줌.(이전에 테스트한다고 이미 6만개 있어서 8만개까지 늘려줌)


요청이 들어왔으니 기차가 나무를 상차하러감.

그리고 그 요청을 받은 1-4 기차가 나무를 상차 받으면서, 선별투입기에 필터가 걸려서 상차하는 물품을 건드리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그리고 마지막에 상차가 끝나서 필터걸린게 사라지자마자 투입기가 가동하여 불필요한 잔류물을 치우기 시작함.

사실 지금은 기존 구조에서 테스트를 위해서 라인이 2줄 추가 됐는데, 양쪽 끝에 로더를 2칸씩 더 띄우면 가운데 1줄 들어가서 잔류물 제거에 사용하는 줄 수를 줄일 수 있을거임. 아무튼 제외목록이 왜 있는 설정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었던거 같음. 진짜로 기차가 바로 뒤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야 잔류물 처리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하겠지만. 어쨋건 잔류물 처리는 되는거니까 생각보다 잘 풀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