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써봄
1. 회로 종류 아이템
바닐라에선 제일 중요한 아이템인데 여기선 중요도가 상대적으로는 떨어짐
과학팩의 수많은 재료들 중 하나일 뿐이고 다른곳에서 많이 쓰지도 않음
대부분 건설재료로 들어가는느낌임
바닐라가 녹칩-빨칩-파칩의 3단계라면 PYAL에선 기초칩(갈색칩)-고급칩(빨칩)-첨단칩(파칩)-인공지능장치의 4단계 구성임
각각 티어 1,2,3,4 건물의 재료로 들어가고 팩에는 그냥 소량 들어감
처음에 기초칩 보면 구리판을 오지게 처먹긴해도 쉽다.. 생각하겠지만
알고보면 그건 손제작 전용레시피임
첫 기초칩 자동화가 PY입문의 관문이고 멘붕지점이고 나도 그랬었음 처음보면 진짜 어이가없음 ㅋㅋㅋ
시작부터 꾸준히 손으로 기초칩 계속 만드는게 좋음. 손제작이나 손물류를 꾸준히 해주는게 좋다 이건 모드 구성이 그렇게밖에 할 수 없게 되어있음
빨칩은 PYAL 때려치는 주요 관문중 하나인데..
재료 펼쳐놓고 보면 진짜 황당할정도임
근데 대부분 어차피 만들어야 하는 것들 만드는거니까 어차피 해야하는거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줄수밖에 없음
회로의 재료는 공통적으로 기판 + 전자부품 종류 (다이오드, 저항, 콘덴서 등)인데 전자부품종류는 재료를 대부분 공유하니까 생각보다는 쉬움 그나마
빨칩 이후로는 파랑칩, 인공지능장치 모두 다 비슷함. 회로류는 공통적으로 대부분 생산모듈 박히니까 꼭 모듈챙겨주는게 좋음
많은 단계 = 많은 생산모듈 효과
위에도 썼지만 건설재료 외에는 많이 쓰이지 않다보니 그렇게 큰공장은 필요없음.
마지막 하얀팩 만들때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파랑칩 100개랑 태양판 등에 들어가는 기초칩 수백개는 좀 큰데, 그전에는 정말 별로 안씀
난 엔딩까지 칩슈터 각 1개씩으로 그냥 버텼음. 기초칩도 신호기 없는 마크4 칩슈터로 크게 부족하진 않았음. 부족하면 신호기 몇개 박으면될듯
2. 돌, 자갈, 모래, 고순도모래
개인적으로는 가장 고통받았던 재료들중 하나였음
사실 그냥 많이 파기만 하면 되서 어려울건없는데.. 공장을 적게, 작게 만들려는 스타일이랑 충돌하는거라 ㅋㅋㅋ
돌, 자갈은 남고 모래, 고순도모래는 부족해서 돌, 자갈 남는거는 전부 모래로 부수면되는데,
문제는 그래도 한참 모자람.
그러면 남은 방법이 흙을 씻어서 만드는거랑 모래추출기에서 철을 모래로 바꿔먹는 방법인데, 철판이 궁하면 흙을 씻을수밖에 없겠지만 속도는 모래추출기 쓰는게 훨씬 나음. 철이 허락하는 한 모래추출기를 쓰는게 좋았음
3. 광석류
철, 구리 정도를 제외한 다른 자원들은 거의 다 채굴에 바닐라 우라늄이 황산먹는것처럼 뭔가 유체가 필요함
그래서 바닐라처럼 광석이 공짜가 아님 상위 제련 레시피를 추천하는 이유도 광석소모를 줄이는게 생각보다 크기때문
좀 더 테크를 올리면 대형광산을 쓸수있는데 대형광산은 속도가 엄청 빠른대신 드릴날을 연료로 씀
어떤 자원은 드릴날과 유체를 전부 쓰는데 잘생각해봐야됨. 난 석영같은 경우는 아세틸렌 퍼먹는게 싫어서 일부러 일반광산을 썼음
드릴날 소모가 초반엔 약간 부담되는데 효율모듈을 박으면 한결 줄일수있고..
나중에 거대드릴날 나오면 거대드릴날로 교체해주면 좀 더 부담을 줄일수있음
4. 산화철
시작부터 볼수있는 부산물
처음에야 쓰레기 포지션인데 빨칩부터 상당량이 사용됨
빨칩, 파칩 재료로 상당량 들어가는데 남았다가 부족했다가 골치아프게 했던 재료였음
결과적으론 한참 부족한데, 처음에는 조립토파편에서부터 뽑아내려고 했으나 철판에 니트로벤젠 부어서 만드는게 훨씬 간편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음 ㅋㅋ
5. 섬유원료 계열
섬유원료, 섬유, 극세사, 초극세사, 여과장치, 셀룰로오스, 나노결정질 셀룰로오스 등등
셀룰로오스는 수산화나트륨 빨아먹는 괴물임. 수산화나트륨 충분히 공급해줘야 함.
키칼크 상위레시피를 쓴 이후로는 키칼크가 부족한적은 없었음. 대신 공장갯수는 좀 많이 필요함
여과장치는 극세사, 초극세사로 넘어갈때 바로 상위레시피로 업글해주면 좋음
개인적으로 나노결정질 셀룰로오스는 항상 부족했던 재료들 중 하나였음
6. 합금 계열
온갖 종류의 합금이 필요함
녹은 xx 시리즈를 한그리드로 전부 모아서 이리저리 합쳐서 합금 만드는데 아주 편리했음
판재를 제련하는 그리드에서 만들지 말고 한곳에서 집중해서 만드는걸 권장함
티어3 이후로 초합금 같은거 만드는건 공간이 부족해서 추가 그리드가 필요했음
녹은 금속끼리 합치는 레시피랑 판끼리 합치는 레시피가 있는데 대체로는 녹은 금속끼리 합치는 레시피가 유리한데 케바케니까 잘봐야됨
특히 은-아연 합금 같은 경우는 효율이 10배넘게 차이남
반대로 스테인리스나 초강철의 경우 녹은 금속 레시피에 연료봉 마크3과 마크5가 들어가는데, 연료봉값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수지가 맞지 않음
엄청난 함정레시피니까 절대 쓰지맙시다
7. 페트리접시/배양된페트리접시
초반에는 배양된페트리접시 생산 20초가 꽤 느려서 부담이 좀 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다른 더 부족한재료가 많아서, 페트리접시가 크게 병목인 경우는 없었음
전용그리드 한개 할당하면 충분함
8. 사료 종류
사료 종류가 동물 종류만큼 필요함
처음엔 그때그때 만들어썼는데 재료 겹치는게 많고 소모량이 적어서 한 그리드에서 전부 만드는게 좋고 실제로 그렇게 했음
소모량이 적어서 공장 한개씩으로도 충분함
9. 연료봉
마크1은 생산팩 즈음부터 은근히 많이 필요함
우라늄 처리 공장들을 생각보다 크게 지어야함
다용도팩까지 열고 시믹을 쓰기 시작하면 연료봉/중페르미온소재 수급 걱정은 끝이니까 다용도팩까지 버티면됨
마크2는 초강철에 들어가서 만들긴 만들어야되고
마크 3,4,5는 초강철/스테인리스 녹은 금속 레시피를 안쓰면 아예 안만들어도 됨 드럽게 비싸서 개손해니까 만들 이유가 없음
10. 조립공장 제품들
요구량이 많아서 막 크게 만들필요는 없음. 모두다 공장 1개씩으로 충분했음
- 조명 :
여기저기 은근히 들어감. 딱히 상위레시피 없고 그냥 정직하게 찍어내면 됨
- 생물컨테이너/실험기구 :
초반엔 약간 빡센데 중반이후엔 다른게 훨씬 어려워져서 신경도 안쓰이게됨
난 극초반에 생물컨테이너 손으로 엄청나게 많이 비벼야했음
- 드릴날 :
대형광산 연료용으로 쓰이고 연료 외엔 시추기를 안쓸거면 수압파쇄공정의 염수생산 외에는 쓰이는곳이 없음
대형광산을 많이쓰지 않으면 공장 한개로도 충분함
레시피가 아주 많은데 스테인리스나 나이오븀, 고급거푸집 가격이 상당히 나가서
녹은금속이나 스테인리스, 나이오븀 쓰는 레시피보단 그냥 강철+티타늄+알루미늄을 쓰는게 나은거같음
- 소형부품시리즈 :
일반, 고급, 특수가 있고 각각 1,2,3티어에 대응. 주로 건물재료로 쓰이고 고급부품이 냉각장치 재료로 들어가고 특수부품이 생산팩 일반레시피에 들어가는거 외엔 특별히 지속적으로 들어가진 않음. 그나마 둘다 소량임. 적당히 생산해서 쌓아두면 충분함.
- 철막대, 구리선, 주석도금선, 소형부품 등 기본재료
바닐라처럼 철판, 구리판 등으로 찍는 레시피랑 고급거푸집이랑 녹은 금속으로 한번에 대량으로 찍는 레시피가 있음
고급거푸집이 조금 비싸지만 속도차이가 몇배는 나기때문에 난 녹은금속 레시피 사용함
철막대는 조립토나 모래 만드는데, 구리선은 공심인덕터와 코일코어에, 주석도금선은 캐퍼시터와 마이크로칩에 지속적으로 들어가지만 속도모듈 박힌 공장 한개로 커버 가능했음
11. 기타
- 요소 :
초반의 주적 중 하나. 초반 암모니아, 시안산의 유일한 수급처임
초반엔 액체거름+조그나박테리아나 혈액에서 얻는 두가지 방법인데 YAFC가격으로 따지면 액체거름쪽이 낫지만 공정이 복잡하고 유리를 많이써서 초반엔 부담이 큼
어떻게든 만들면서 버티다가 중반이후 트리츠, 지피르, 자히포 등을 생산하다보면 숨통이트임
그때쯤되면 암모니아, 시안산도 다른경로로 만들고 수조에서 나오는 폐수를 전부 요소로 돌리면 대부분 충당이 가능함.
다용도팩 이후 크리드렌 상위레시피 쓰면 다시 부족해지는데 그때쯤되면 알아서 잘할듯
- 산화희토류 :
황산이나 시안산 먹는 괴물.
마지막 처리단계에 황산을 쓰면 구리판이, 시안산을 쓰면 크롬이 부산물로 나오는데 시안산 수급만 괜찮으면 크롬뽑는쪽이 나음
나름 상당한 양이 필요함. 만들때 상당량의 산화철이 부산물로 나와서 좋음
- 다이아몬드 :
처음 뽑을땐 극소량만 필요로 하지만 뒤로갈수록 사용량 폭증함. 양성자 연금술로는 안뽑는게 좋은듯
- 오산화바나듐 :
초반에야 초강철 몇개 뽑을려면 입자가속기에서 양성자 연금술 돌리는게 낫지만 초합금부터는 수급이 곤란함.
절지동물혈액에서부터 만드는 공정 만들어두면 두고두고씀. 어차피 다른 광석제련공정들하고 비교하면 딱히 복잡하지도 않음
- 생물학적 전지 :
티어3 진입때부터 엔딩볼때까지 항상 고통받게 했던 고통1순위템
주요재료인 외계박테리아, 네오디뮴자석, 나이오븀산리튬, 유리섬유 모두 다 만만한게 없음
내 경우엔 네오디뮴 자석이 최종적인 고통템이었음. 특히 AL공정이 아니라 일반레시피로 팩생산할때 사용량이 큼
- 인산, 인화수소 :
역시 처음 만들때만 고통이던 재료. 인산 만드는게 너무 느린데 나무는 또 오지게처먹고...
만들면 인산 인화수소가 동시에 나오는데 인화수소가 남기 마련임. 인화수소 + 염수 = 인산 + 염화수소 레시피를 애용해주면 좋음
인화수소 => 인산 다이렉트 레시피가 있는데 수율이 4배는 차이가 나고 또 염화수소도 만들어주니 개꿀임
- 황산수소나트륨, 황산나트륨, 탄산나트륨 :
소금 오지게 퍼먹는 친구들. 만들때 염화수소가 꽤 나오는데 얘들 만드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큰도움은 안됐었음.
황산나트륨은 제련 최상위 레시피를 쓰면 잔뜩 쓸거같은데 내 경우엔 소금수급이 부담스러워서 그만둠
회로씹세끼야 진짜!
3번째 회로 만들때쯤이면 1번째 회로는 존나 쉬웠구나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