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생각나는대로 써보겠음


1 에너지원

기본적으로 석탄을 쓰자.

중반의 태양광은 효율이 너무 구리고 자원소모도 심하며

핵발전은 극후반테크까지 올려야 쓸 수 있다

석유를 에너지원으로 쓰려고하면 석유 정제소도 엄청나게 지어야하고 

원유지대 자원이 꽤 빠르게 말라버려서 중반에 애매해진다


2 분리할 수 있는건 다 분리해라


게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 자원이 저기서 얽혀서 저 자원이랑 맞물리는 상황이 나오는데


공장이 꼬리에 꼬리물고 늘어지는 상태로 초중반을 보내면 


후반에 공장을 다 갈아엎어야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예를들면 초반에 빨강물약에 톱니랑 구리판이 들어가는데


보통 그러면 구리 캐는곳 옆에 용광로 짓고 거기서 다이렉트로 조립시설로 넘겨주는데


그러지말고


구리판 뽑는곳이랑


조립시설 넘기는곳이랑


꼭 분리를 해야 나중에 편함


극단적으로 분리할수록 점점 편하다



가령 구리를 캐는곳과 구리를 굽는곳도 구분하면 더 좋겠지?




굳이 하기 귀찮다면 꼭 지켜야할거는


물약제조과정을 일직선으로 쭈우우우욱 연결해서 물려놓은거에


자기가 필요한 자원 있다고 집어오지만 말아라


물약 중간산물이랑, 내가 건설에 쓸 별도의 자원만 구분해도 대참사는 안난다



그쯤되면 꼭 자동화 공장 따로 해줘...






공장들이 개별 시설로 작동하고 그걸 저 멀리서 추가로 조립한다는 느낌으로 가야


나중에 가서 확장하기도편하고


예상치못한 자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처도 편함




그러니까 적당히 초반 지나고 나서부터는 각잡고 다 분리하는 설계를 해라



3. 설계도를 적극 활용하자

초반부터 자동화에 너무 목숨걸지 말고 

그냥 그 시간에 설계를 짜는게 나음


초반에 초록물약 테크까지는 대충 용광로 두어개에서 구우면서

한 10분마다 손으로 제작눌러도 충분함


ㄹㅇ루다가 그냥 만화나보셈

뻘뻘거리고 돌아다녀봐야 자원도없어서 자동화하는 시간이랑 중간비용이 더듬


옵션-인터페이스에 보면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이....고스트 상태의 아이템 선택" 

"아이템 선택 창에서 모든 아이템 표시"


이 있는데 이거 켜줘


이 상태에서 아래 확장패드 단축키 누르면 없는 아이템도 등록해서 맨땅에 shift 누르고 그려볼수있음


시프트 건설은 고스트건설이라고 짓기전에 윤곽 보는건데

꼭 써라 두번세번 공장 짓지말고


아무튼 이걸 이용해서 맨땅에 고스트 설계도를 그린다음에


알트 삐 누르면 무슨 파란색 드래그옵션이 나오는데

그거 드래그하면 이 고스트 설계도 도면을 얻을수있음



여러번 반복해서 쓸거같은 구조물을 다소 잉여로운 게임 초반에 다 등록해놓으면

오히려 할게많은 중후반에 머리 안싸매도되서 편함


난 30시간하고나서 이거 찾았다....




4. 건설로봇 + MK포트는 무조건 뚫고 건설 본격적으로 해라


그 전까지는 걍 대충 튜토리얼이라고 생각하고 


소규모로 깔짝대면서 배우기만해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각잡고 자원 다써서 대규모공장 지어봐야


나중가서 전부 갈아엎어야되는데


이렇게 낭비하고 공해를 퍼트리면 공격오는것도 감당을 못해서 테크가 안올라가서


최악의 경우 말라버린 공장에 로봇도 못뚫어서 손으로 하나하나 해체하고 앉았다




5. 기차 신호기랑 레일 좌우 팁들은 찾아보고 시작해라



이건 인게임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안찾아보면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는게 많음


특히 신호기로 구간 나눠서 기차 교차로 제어하는거 몬소리인지 몰라도 한번 보고는 가셈


념글에 있음


튜토에도 있으니 꼭 하시고요 



6. 물건만들때 시프트클릭 쓰지말고 좌클릭이나 우클릭해라


급하게 취소하고 딴거해야될때


중간산물도 안주고 걍 원자재 상태로 뱉어내서 시간낭비가 극심함


소규모로 여러번 제작해야 취소할때 패널티가 적다





7. 본진 레이더가 매우 중요하다

레이더가 있으면 미니맵에서 줌인해서 멀리서도 기지상태를 확인할수있다


뭐가 모자라는지,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 수 있고


고스트설계로 수정해놓고 가서 고치는것만 딱 하면된다


레이더가 없으면 어디 고장났을떄 일일이 걸어가서 헤집으면서 문제 파악해야됨


현실적으로 외부 적 경계보다 본진상태 파악에 훨씬 유용함


외부적은 경계해봤자 초반에는 멀리 레이더에 적 잡히면 레이더가 먼저 터지거나 포탑이 다 죽이거나 둘중하나라 대세에 지장이없음





8. 전원시설은 반드시 축전기를 배치해놔라


어 왜 건물이 맛탱이가 가지? 라고 느낄때


문제를 찾아서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줌


이거 없으면 블랙아웃 고대로 쳐맞고 연료자원도 없어서 회복까지 시간 죽이면서 기다려야된다




회로도까지 이해해서 쓰면 더 좋긴한데 그걸 하면 뉴비가 아님;


일단 배치만해놔도 급할때 밥값한다





9. 먼 확장지대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괜춘함


먼 확장지대를 가도 부담이 안되는건


가자마자 설계도랑 개인용포트 로봇 꺼내서 쫙 다 설치가 끝나고


나는 기차역만 지정하면 된다는건데



이걸 전선을 질질끌면서 기약도없이 물가를 찾아가서


거기다 다 연결하고


석탄도 어디서 끌어서 넣고


이러면 너무 손도 많이가고 복잡해짐


그냥 태양판까지 포함된 채굴기지를 설계도에 넣어놨다가


원클릭 설치하고 끝내는게 장땡임




게다가 확장지대 드릴 돌려봐야 보통 10개 내외고 많아야 20개인데


전력에서 보면 드릴 한개당 태양판 1.5개면 되서 아주 크게 부담되는 수치도 아님


그리고 드릴이 상시풀가동이 아니라 광석 꽉차면 멈추기때문에 

축전지 적당히 넣어서 밤낮 커버 충분히 가능함



또 공해 문제 생각을 안할수가없는데


증기터빈이 공해량 30으로 드릴 세개 분량임. 결코 적지않다


여기에 석탄 공급을 위한 드릴까지 두어개 쓰면 벌써 50이라 30~50%%정도 공해를 더 많이 생성함



당연히 바이터 수비를 위한 병력배치도 빡세질수밖에없다


그럼 그냥 자원캐는 곳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켜야할 본진처럼 되어버림



공해 생성지를 본진으로 집중시키고 거기서 다 막는게 편하다




10. 천도 도읍지 선정


초반지나서 이사갈텐데 


본진은 걍 주변장애물 아무것도없는 맨땅을 찾아서 지어라


물론 물도 매립으로 막을수있고 절벽도 부술수있게 되긴하는데


귀찮고 자원도 많이듬


그리고 기차 드나드는게 상당히 골치아플거임


기차는 일직선구간이 아니면 상하차를 못하니까..


그냥 넓은 센터에 가로세로 벽 엄청 크게한다고 생각하고 안에다가 살림차리는게 낫다



대신 조그마한 물웅덩이는 있어야함. 증기발전해야되니까




11. 반복적으로 쓴건 반드시 자동화해라


예를 들어 레일은 철판에 톱니로 만들고 1초면 걍 뚝딱 나오는데


기본 투척기만해도 단계가 겹겹이 되서 수초 이상 걸리고


고급으로 갈수록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한개에 수십초 이상 걸린다



초반단계 설계할때야 얼마 안걸리는 짧은애들로 바로바로 지으면되니까 자동화 안해놨다가


나중가서 하려고하면 피곤하다






12. 초반 물고기는 깡패다


물가의 물고기 우클릭으로 잡을수있음


피도 겁나 많이 채우고 쿨도 짧아서 초반에는 이거 먹으면서 맨손으로 싸워도 이길정도임


급하게 밀어야할 기지가 있다면 물고기 20마리정도 들고 가면 든든함



13. 중반 화염방사기는 미친 성능이다


ㄹㅇ임 꼭 쓰셈


14. 후반에는 레이저포탑 도배 ㄱ


보험용 탄약포탑도 몇개 지어두면 안심임




암튼 걍 써봤음


여기 고인물들 많아서 좀 부끄럽긴한데


그래도 뉴비들 계속 유입되는 겜이니까 



나처럼 삽질해서 겜 여러번 터트리지말고 쾌적하게 하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