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크라 or 우탐모의 경우에는 기존 로켓 까지의 테크에 비교적 많은 변화가 없음. 그렇기에 철도/건설로봇/로보포트 등을 평소 하는것처럼 어렵지 않게 만들고, 이후에 새로운 것들을 겪는 형식임. 그 과정에서 모드의 테크로 인해 편의성이 증가한다거나 그런느낌? 우탐모의 글레이브 빔이라거나 크라2의 고급기계들/고급 발전기들 같이 말이지. 그니까 철판으로 만드는게 많아진거지, 철판을 뽑는게 복잡해지지는 않는거지.
파이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엔밥 같은 경우는 최종 목표가 로켓이고, 그 과정까지를 전부 늘려놓은 느낌임. 원광을 분쇄하고 정제해서 금속원료?를 만들고 그걸 여러과정을 거쳐 제련해야 판재가 나오는데, 이걸 또 여러 기계와 공정을 거쳐야 전자회로/고급회로 같은 것들이 나옴. 그러다보니 로봇 뚫기도 훨씬 힘들고, 뚫더라도 그걸 만드는게 또 힘듬... 이 과정을 거쳐서 얻는 편의성이 기존보다 좋은 편의성이 아니라 기존에 알고있던 편의성이라서 막 귀찮음이 몰려오는 그런 느낌이라서 뭔가 달성감이나 쾌감이 살짝 부족한 느낌.
크라2나 우탐모 같은 모드를 더 기대하긴 힘들테니까 크탐모라도 다시 해보던가 해야지..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cpu 업그레이드 하려고 돈모으는중.ㅋㅋ
게임만의 특유의 성취감을 줘야 하는 부분이 부족한거 같음. 뭔가 힘들게 힘들게 공정을 추가하고 자동으로 짬처리 안되는걸 억지로 공장 돌아가게 만들었는데 그에대한 보상은 그냥 "너님이 한짓은 바닐라로 따지면 녹칩에 들어가는 재료1 완성함 ㅋㅋㅋ" 요런 느낌이라 정말 보람이 없어...
그래서그런가 그냥 엔밥보다 씨블락이 더 색다른 재미가 있었는듯
파이 엔밥 재밌는데 함 깨봐 색다른 재미가 있음
파이는 진짜 너무 뇌절이심함... 내가 이거 하나 하자고 이지랄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끝도없이들더라
파이도 마찬가지야 중간에 팩하나 추가된거 빼면 자동화-물류-화학-생산-다용도-우주팩 구성 그대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