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팩토 하다보면 막히는부분이 있고 재밌는 부분이 있음
초반부나 새로운 공장 생겼을때 인프라 생기기 전이라서 조립기계 손으로 비비고 투입기 손으로 비비던 시절은 노잼이고 막히는구간인데
다이소 생기고 물류로봇 얻어서 무지성 건설만 하기 시작하면 재밌어지기 시작함 부족한거 드릴 더박고 공장 더짓고 모듈도 양산하고
근데 엔밥은 계속 막히는 구간의 반복이야 새로운 테크가 열리면 이전테크의 설비 대부분이 호환이 안됨
철이랑 구리가지고 열심히 조합하는데 새로운 광물을 요구하면 그 광물용 설비를 첨부터 다 다시 지어줘야함
그 설비들도 이전엔 안쓰던 분말야금혼합기같이 이름도 어려운 이상한 건물을 요구함
그 건물 재료도 듣도보도 못한 점토벽돌을 요구하는데 레시피북 펼쳐서 재료들 찾아봐도 종류가 끝도없음 하나같이 양산 준비 안된 재료들은 덤
바닐라나 크라2도 기본 광물이나 나무, 돌정도 기반시설 확실히 잡아두면 새로 테크 뚫려도 기반시설에서 나오는 자원들만 잘 꼬아줘도 결과물이 나오는데
엔밥은 새로 뚤을때마다 기반시설부터 다시 만들어야함 심지어 그 기반시설들 아웃풋이 여러종류라서 아웃풋 관리 안해주면 전부 공장 멈춤
테크를 타면 탈수록 내가 부족한 자원 1종류만 택해서 생산하는것도 불가능함 부족한 자원을 얻으려면 부족하지 않은 자원도 같이 나와서 그거 없애야 돌아감
넋두리가 길었는데 그냥 요악하자면
1. 바닐라, 크라2는 기초자원 3~4종류만 필요로 하고 후반테크를 가도 종류를 늘리는게 아니라 양만 늘리면 충분함
2.. 엔밥은 테크를 탈수록 요구하는 기초자원의 종류 자체가 많아짐, 아웃풋도 여러종류라 아웃풋 관리 못하면 공장 전부 정지
3. 못하겟다
재밋겟다 ㅎㅎ
마조...
엔밥 맨처음 진흙 얻는 방법이 설명에 없어서 모르는 사람은 한참 헤매는 부분이 있음. 물가에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레시피에도 없으니
PY모드는 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