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연속 신호의 개념이 진짜 정확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테스트를 해봄

보통 쓰는 교차로가 아니라 X분기 교차로 만들어서 한번은 열차 2대가 동시에 X자 교차를 하고 한번은 그냥 2대 다 직선 통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봤다




교차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질리도록 말하던 공식

입구에는 연속신호, 출구에는 일반신호, 중간에는 연속신호

이렇게 설치하면 된다

두 종류의 교차로를 만들어 봤는데 우리가 보통 교차로라고 부르는 부분은 빨간박스에 해당한다

교차로는 당연히 작을수록 좋기 때문에 오른쪽 교차로가 더 좋은 교차로임


하지만 연속 신호의 동작을 관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왼쪽 교차로가 메인임


움짤을 보자


흠.. 너무 빠르니 느리게 재생



X교차하는 경우의 부연설명


오른쪽 열차가 교차로의 진입한 후, 공유 구간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왼쪽 열차는 교차로의 입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머리로는 왼쪽 열차도 일단 살짝 미리 진입한 후 공유 구간 직전까지는 가도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음


오른쪽 열차가 공유 구간을 먼저 예약해버렸기 때문에 실제로 공유 구간에 진입하기 전부터 1번 신호가 벌써 빨간불이 걸려버림

연속 신호는 앞의 신호를 복사하기 때문에 2번 신호도 자연스럽게 빨간불이 되어버리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왼쪽 열차는 교차로 입구에서부터 대기를 하는 것


오른쪽 열차가 연속 신호를 통과하면 문제의 1번 신호의 빨간불이 해제되고, 2번 신호도 마찬가지로 빨간불이 해제됨

그래서 오른쪽 열차가 교차로 구간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왼쪽 열차는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결론 : 연속신호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첫번째 교차로가 아니라 두번째 교차로로 했을 경우는 이럼


딱 봐도 첫번째 교차로보다 열차 서있는시간이 많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