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편에서 사실 쓸만한 장점을 전부 이야기했는데
나를 빡치게 한 놈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 썰을 풀게여







미친 재료량

미친 테크 트리

미친 연구팩량

미친 피통

미친 크기의 모듈 슬롯



...ㅁㅊ



그런데 이게 더 짜증나는건


건쉽이랑 별 차이도 없는게 더럽게 비싸다는겁니다.

실드를 많이 발라서 정말 아주 강력한 항공요새처럼 굴려도 될거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궤도 이온캐논같은 쓸만한 유틸이 널린 판에 이딴거 타고 날아다닐만큼 잉여력이 넘치지는 않음. 그저 돈발라먹는 쓰레기같은 느낌입니다.


심지어, 재료 개수가 하도 많다 보니 어지간한 조립 기계로는 만들지도 못함.



메뉴에 보면 플라잉 포트리스가 안뜸.

재료 가짓수만 8가지인데 저걸로 만들수 있을리가 있나...


심지어 인벤토리 모드 없는 상태에서 파워 아머 안끼고 스택 수정 안하고 만들려면, 인벤토리도 모자라서 못만들 지경임.

뭐 저딴 물건이 다있는지 몰겠음. 님들은 다른건 다 하나씩 만들어본다 쳐도 저건 만들지 마세요. 스1 프로토스 스카우트 만큼 개쓰레기임



제트기는 만들긴 만들었는데



그냥 스펙상 매우 빠르고 사진이 곧 내용.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항공용 네이팜 발사기가 있어서 화방을 뿌리고 다닐수 있긴한데,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은 저런거 만들어서 그러지 맙시다.


일단 여기까지가 항공기 모드 리뷰입니다.



항공요새 만드는데 시간 다잡아먹고나서 보니 보람도 뭣도 안남지만, 적어도 수송기랑 저티어 전투기가 유용하다는 건 확실하죠.

나머지는 게임이 특이점에 도달했을때 잉여짓하면서 만드는 용도 외엔 별 응용방향이 뚜렷하지 못한지라, 배제된다는 느낌입니다.

하물며, 지난 모드 리뷰때 언급한 차량용 변압기가 저기 달리면 연료를 안먹는 항공기라서 매력적일뻔 했지만...뭐 아무렴 어때요. 수송기는 아직도 좋습니다.




다음 리뷰는 더욱 알차고 쓸모있는 모드로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음...후반용 모드가 좋긴한데 이것저것 더해봐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