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프로그래머로 입사하고 일 진짜 재밌었음
알바 출근할때는 도살장 가는거마냥 죽지못해갔는데
솔직히 회사가는거 나쁘지않았고 일도재밌엇음 퇴근하고도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생각해보고
시키지않아도 좀 열심히하고 그랬음
그리고 팩토리오도 입사하고 얼마안되서 했는데
진짜 눈돌아가는줄암 너무재밌어서 공책에 공장구조 그려가면서 혼자 연구해보고
어떡하면 효율적일까 계속 고민하고 공장짓고 부수고 다시짓고 이러는거자체가 재밌었음
그리고 한 2년 쫌 넘게 지났는데....
솔직히 요즘 일하기좆나싫고 코드만봐도 아 하기싫다 이생각솔직히나옴
뭐 구현하려면 이거하고 저거하고 이거해야되네 뭔가 해야할일이 쫙나열되고 그 업무량에 푹퍼짐
그리고 최근에 팩토리오 다시 시작했는데 똑같은느낌남
검은색연구물약그거 만들려는데 구리가 부족하네 아 저기가서 구리 땡겨서 캐고 용광로돌리고 그거 메인버스 넣고 그거 또 뺴서 뭐 만들어서 어디넣고..
하기싫다.. 이런느낌남
뭔가 하려면 뭘해야되는지 계획세워지면 예전에는 오 재밌다 라는느낌으로했는데
지금은 와 많다 ~하기싫다~ 이런느낌임
뭔가 내가 망가진거같아서 슬퍼짐ㅠ
저도 프로그래머인데... 공감합니다
그거 겜 질린거임 쉬다와 나도 그상태애서 겜 완전히 삭제하고 안할려했는데 몇개월지나니까 다시 땡겨서 재설치함 ㅋㅋ 일은 ...쉴수없지 홧팅
이미 로드맵을 아는 퍼즐을 푸는 거라서 그래. 모드깔고 새로운 경험 하러 가자
모드 멀티 고
나도 그랬는데 일년뒤에 하니까 또 재밌던데...?
몇백시간씩 해놓고 계속 재밌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몇백?
그러니 ㅈ소 아닐까..
개발자는 팩토리오 못하는게 맞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