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림월드 산미포 둘다 해봤는데
둘다 얼마 안하고 접음
둘다 얼마 안하고 쓰는글이라 림월드 산미포 고인물관점에서는 좀 부족한점이 있을수있음
이 둘과 팩토리오는 캐릭터 조종방식에 차이가있음
팩토리오는 자기 캐릭터 하나만 컨트롤하면 되는데
림월드 산미포는 캐릭터 컨트롤을 ai에 의존해야 함
팩토리오는 내가 마우스 클릭하면 바로 자원이 캐지고 건물이 설치되는데 산미포나 림월드는 그렇지않고 한단계를 더 거쳐야 함
팩토리오: 나 -> 행동
다른겜: 나 -> 게임ai -> 행동
이런느낌
캐릭터한테 작업 시켜놓으면 얘가 언제 잠을자고 언제 곡괭이질을하고 언제 화장실에가고 언제 밥을먹고 우선순위는 어떻게되고 이런게 전체적인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한 행동 알고리즘을 모르겠어서 싫음 행동에 따른 피드백도 즉각적이지 않음.
이것도 고수들은 게임 ai의 우선순위나 작동방식을 잘 이해하고 스케쥴링 튜닝해서 하겠지만 난 그정도까지 가기전에 재미없어서 접음
뭔가 컨트롤이 간접적이고 "내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나름의 우선순위와 알고리즘을 갖는 게임 ai" 에 의존해야 한다는게 재미를 떨어트리는듯
(이건 사실 팩토리오도 메가베이스 가면 나-물류네트워크-행동 이런식으로 간접컨트롤 하는 느낌남. 그래서 나는 메가베이스 별로임. 짓는과정에서 피드백이 즉각적이지 않아서)
팩토리오는 훨씬 세부부분까지 컨트롤가능한느낌임
"플레이어가 이해하도록 요구되지 않는 부분" 을 포함하면 사실 산미포나 림월드가 팩토리오보다 훨씬 복잡함. 반면 팩토리오의 복잡성은 대부분 플레이어가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팩토리오는 훨씬 단순하다고 할 수도 있음.
팩토리오에서 공장 생산이 막히면? 내 책임임. 내가 설계를 잘못해서그럼. 림월드나 산미포는 뭔가 위기가 왔을 때 그게 내 책임이라고 느끼기어려움.
팩토리오에서 원유 위치 등 내 책임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함.
학습자 입장에서 물리학이 생물학보다 수식같은게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낄수있는데 오히려 물리학에서는 단순한 규칙 몇가지만으로 현상을 설명가능한데 생물학은 생물체 자체가 워낙 복잡한 계라서 그런 단순화된 방법으로 설명이 불가능함. 물리계보다 생물계가 훨씬 복잡함. 팩토가 물리학이라면 림월드 산미포는 생물학인느낌.
나는 내가 이해 못하는 (세부 과정 이해가 요구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게 싫음. 산미포하고 림월드는 플레이어가 이해하지 않는 부분에서 게임의 복잡성이 생기는데 그게 싫음.
이 세부 컨트롤 가능하다는 장점의 반대급부가 팩토리오의 복잡한 비율계산인데... 솔직히 이거 계산하다보면 아 내가 게임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긴함.
그리고 공해나 바이터 자원위치 등 팩토리오에도 플레이어가 컨트롤 불가능한 복잡성이 있긴있음. 상대적으로 적어서그렇지
둘다 얼마 안하고 접음
둘다 얼마 안하고 쓰는글이라 림월드 산미포 고인물관점에서는 좀 부족한점이 있을수있음
이 둘과 팩토리오는 캐릭터 조종방식에 차이가있음
팩토리오는 자기 캐릭터 하나만 컨트롤하면 되는데
림월드 산미포는 캐릭터 컨트롤을 ai에 의존해야 함
팩토리오는 내가 마우스 클릭하면 바로 자원이 캐지고 건물이 설치되는데 산미포나 림월드는 그렇지않고 한단계를 더 거쳐야 함
팩토리오: 나 -> 행동
다른겜: 나 -> 게임ai -> 행동
이런느낌
캐릭터한테 작업 시켜놓으면 얘가 언제 잠을자고 언제 곡괭이질을하고 언제 화장실에가고 언제 밥을먹고 우선순위는 어떻게되고 이런게 전체적인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한 행동 알고리즘을 모르겠어서 싫음 행동에 따른 피드백도 즉각적이지 않음.
이것도 고수들은 게임 ai의 우선순위나 작동방식을 잘 이해하고 스케쥴링 튜닝해서 하겠지만 난 그정도까지 가기전에 재미없어서 접음
뭔가 컨트롤이 간접적이고 "내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나름의 우선순위와 알고리즘을 갖는 게임 ai" 에 의존해야 한다는게 재미를 떨어트리는듯
(이건 사실 팩토리오도 메가베이스 가면 나-물류네트워크-행동 이런식으로 간접컨트롤 하는 느낌남. 그래서 나는 메가베이스 별로임. 짓는과정에서 피드백이 즉각적이지 않아서)
팩토리오는 훨씬 세부부분까지 컨트롤가능한느낌임
"플레이어가 이해하도록 요구되지 않는 부분" 을 포함하면 사실 산미포나 림월드가 팩토리오보다 훨씬 복잡함. 반면 팩토리오의 복잡성은 대부분 플레이어가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팩토리오는 훨씬 단순하다고 할 수도 있음.
팩토리오에서 공장 생산이 막히면? 내 책임임. 내가 설계를 잘못해서그럼. 림월드나 산미포는 뭔가 위기가 왔을 때 그게 내 책임이라고 느끼기어려움.
팩토리오에서 원유 위치 등 내 책임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함.
학습자 입장에서 물리학이 생물학보다 수식같은게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낄수있는데 오히려 물리학에서는 단순한 규칙 몇가지만으로 현상을 설명가능한데 생물학은 생물체 자체가 워낙 복잡한 계라서 그런 단순화된 방법으로 설명이 불가능함. 물리계보다 생물계가 훨씬 복잡함. 팩토가 물리학이라면 림월드 산미포는 생물학인느낌.
나는 내가 이해 못하는 (세부 과정 이해가 요구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게 싫음. 산미포하고 림월드는 플레이어가 이해하지 않는 부분에서 게임의 복잡성이 생기는데 그게 싫음.
이 세부 컨트롤 가능하다는 장점의 반대급부가 팩토리오의 복잡한 비율계산인데... 솔직히 이거 계산하다보면 아 내가 게임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긴함.
그리고 공해나 바이터 자원위치 등 팩토리오에도 플레이어가 컨트롤 불가능한 복잡성이 있긴있음. 상대적으로 적어서그렇지
애초에 주제가 다른게임이라 팩토리오는 자동화가 주제고 산미포나 림월드는 마을시뮬레이션이 주제라고 생각함 주제가 다르니 취향이 갈릴수밖에
주제나 장르라는게 사실 넓게보면 넓게볼수있고 세부구분하려면 세부구분할수있는거라... 우리한테 딸기는 다 같은 딸기겠지만 농부한테는 딸기의 세부품종이 많겠지. 게임을 원래 잘 안하는사람이나 시뮬겜 별로 안해본사람함테는 거의 같은 주제일듯
팩토 먼저 하고 림월드 해봤는데 1시간 좀 넘기고 손이 안가던..멀티 되면 남들 하는거 구경할텐데 그것도 안되서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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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그래픽이 너무 좋던데 벨트 설치 등 인터페이스가 불편함 건물을 내가원하는대로 설치하기가 어려움
산미포 팩토 둘다 천시간넘게 해봤는데 둘이 좀 정반대성향에가깝긴함 ㅋㅋ 산미포는 뭘 만들줄은아는데 어떻게만들지를고민하고 팩토는 뭐든 만들수있는데 뭘 만들지 고민하는듯
1회차는 워낙 다양한 경우가 있어서 사람마다 느끼는게 많이 다르겠지만, 저 3개 시뮬을 굳이 비교하면 다회차를 할수록 차이가 두드러짐. 림월드는 플레이를 반복할수록 랜덤 인카운터가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이 되는데 비해 산미포나 팩토리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의한 결과가 전부고 랜덤 요소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