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린이 4트 만에 드디어 로켓 날렸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더라. 그래도 클리어 해서 뿌듯하다
1트 때는 공략 하나도 안 보고 하다가 공장이 너무 꼬이고 꼬여버려서 스트레스 받다가 버렸고,
2트 때는 메인버스 대충 보고 하다가 유체 나오는 시점에서 파이프가 꼬여버려서 스트레스 받다가 버렸고,
3트 때는 그래도 메인버스도 대충 이해한 것 같고, 구획도 나눠야 한다는 걸 깨달아서 했다가 어설프게 해서 꼬여버린 상태에서 바이터들 오지게 밀고 들어오니까 현타 와서 버렸다.
그리고 드디어 4트 때 그냥 우직하게 로켓까지 밀고 나가서 성공했다.
물론 평화로움이었긴 함...
클리어 한 번 보니 뭘 어떻게 정리하고 어딜 집중해야할 지 알겠더라.
왜 메인버스 4/2로 쭉 정리하는지도 알겠고,
왜 구획을 분리하는지도 알겠으며,
왜 벽을 지어야 하는지도 확실히 알게 되었음.
4트 하면서 공략 훑어보니까 메인버스 4/2해도 2개/2개로 나눠서 쓸 수 있더라.
그거 모르고 2벨트-2빈공간 하니까 지하벨트를 너무 많이 써서 귀찮았다.
그리고 구획 나누는 건, 이번엔 머리 아프지 않게 안 해보려고 했는데
기지가 이렇게 길게 늘어지게 됐다.
물론 생각은 덜 해도 돼서 그 점은 불편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메인버스가 너무 길다 보니까 자원/재료가 벨트를 타고 가는데도 하세월, 벨트를 채우질 못하니까 물량도 겁나게 뽑아야 하더라.
다음에는 좀 더 구획을 잘 나눠서 콤팩트 하게 기지를 짜야지.
아름다운 팩린이의 공장들~~
마크 하다 와서 그런가 자동화가 기본인 건 너무 좋고
시스카 하다 와서 그런가 철도는 여기서도 잘 쓰면 정말 좋은 시스템인 건 알겠다.
교통 대신에 물류 시뮬레이터 해야 한다는 점도 비슷한 느낌?
이제 좀 더 아름답고 콤팩트한 5번째 기지 만들러 간다~
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