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팩토리오가 아닌


친구들이랑 한동안 마크 create above and beyond라는 모드팩 서버를 했는데 공장겜은 공장겜인지라 걍 여기 올려봄




벨트 위 아이템을 자동화된 배포기로 가공하는 모습



소가 자라면 자동으로 불태워서 고기를 생산하는 공장

좆간이 미안해



화약과 뼛가루와 엔더가루를 만드는 공장


발광석을 만드는 공장



다이아몬드를 초 대량으로 굳히는 공장




로켓 발사~~


달나라에서 지구로 귀환




팩토리오 말고 공장겜은 처음 해본건데 해보고 느낀점은 역시 3D라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것

만들어 놓고 나면 보기에는 정말 좋은데 만드는 과정이 너무 피로함


모드팩 최종 목적이 로켓 쏘는건데 거기까지 가는 테크가 은근 복잡하긴 하지만 짓기가 피곤해서 그렇지 결과적으로는 공장 부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는 렉이 상당히 많이 걸리더라

태생부터 공장겜인 팩토리오의 UPS 최적화 수준에 또 새삼 감탄했다


팩토리오는 뭔가 막히는 일이 있을 때 FNEI를 써서 흐름파악하는게 쉬웠는데 마크는 좀 이부분이 아쉬웠던것 같음

여기에도 JEI라는 모드가 있고 이걸로 레시피, 사용법 다 확인할 수는 있긴한데 모드를 여러개 모아둔 모드팩이다 보니 특수한 제작법을 사용하는 일부 모드에 대해서는 JEI 모드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가 없는게 몇몇 있드라

팩토리오는 모든 공장이 레시피설정->재료투입->제작완료라는 루틴이기 때문에 공정을 다양하고 복잡하게 꼬아두는 식으로 난이도를 높인다면

이 마크 모드팩에서는 드릴로 블록을 부심, 맷돌로 탬을 갈음, 톱으로 템을 자름, 조합기로 템을 조합함, 믹서기를 템을 혼합함, 압축기로 템을 압축함, 불에 던져서 태움, 물로 세척함, 녹은 유체를 틀에 넣어서 굳힘, 배포기로 가공함, 템을 바닥에 떨구고 TNT로 폭파시킴, 카트안에 템을 넣고 레이저를 발사하여 연금술을 함 등등

테크가 나아갈수록 새로운 제작법이 나오는 식이라 공정의 길이자체는 길지 않지만 새로운 기계 이용하는 법을 계속 배워야할 필요가 있었음. 유튜브 공략 없이는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모르겠던게 꽤 수두룩 했던 듯


한동안 마크 잘 즐겼으니 다시 팩토로 돌아와야겠음. 건드리던 모드도 완성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