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제대로) 했던 기간 / 플레이타임

-약 5개월

-플레이타임 : 700+a 


#팩토리오 하면서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들 ( 경험했던 것들 시간 순서대로 나열했음)

-완전 늅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허접한 스파게티 만들고 스스로에게 감탄했던 것!

-처음에 SR 래치를 구현한것 보고 따라만들면서 이해하고 공장 여기저기 래치 썼던 것! 

-밸런서를 알게되고 만드는 원리를 구글링해서 알아보고 (이해는 못했지만) 내가 직접 밸런서 이것저것 구현해봤던것

-램프 이용해서 숫자만 출력하는 display 만들고 input 에 따라 숫자 바뀌게 구현한것

-멀티방 들어가서 같이 계획하고 역할분담해서 점점 발전시킨것! ( 남들이 만든 새로운거 보는 재미, 내가 만든거 보여주는 재미가 있음)

-plc + smarter train 모드 써서 내가 만족하는 기차시스템 구현한것

-aai 모드 써서 메인버스를 컨베이어벨트 대신 차량으로 구성한것 (차량이 자동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물품 공급하고 가져오는 형태)


이 밖에도 많았던거 같은데.. 기억나는 것만 썼고 난 이상하게 첫 로켓 쏠땐 별 기분 안들고 덤덤했었음.



# 못해본것들 

-양덕들이 만든 cpu 못 만들어본것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겠음 포기!)

-옆으로 흐르는 디스플레이 만드는것 ( 늅일때 해보다가 때려쳤는데 나중에 복귀한다면 이것부터 할듯)

-밥스 로켓쏘기 (하다가 귀찮아서 때려침 )

-밥/엔젤, 씨블럭 등등.. 고난이도 대형모드 제대로 해본적은 없음 ( 조금 하다가 너무 재료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이게 노가다같아서 때려침.. )

-스피드런 (트위치 방송에서 재밌게 봤었는데 막상 편의모드 빼고 하려니 못하겠음)

-배로 운송하는 모드(cargo ship) 이용해서 섬맵 안해본것 (왠지 배가 움직이는거 보면 재밌을거 같은 기분이든다 아마..아마도..)



# 팩토리오 개인적 평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팩토리오 하면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게 매우 매력적이었음.

그래서 복잡한 대형모드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회로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제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팩토리오를 즐겼었음

원하는 방식대로 구현이 안될 때 스트레스 받고 겜 켜놓고 수정하고 수정하고 수정하고 하다가 딱 완성되면 희열이 땩!

그리고 plc 모드를 알게 되면서 이 과정이 (거의 사실상) 간단한 예약어만 쓸 수 있는 코딩으로 바뀌었고 원하는 제어를 쉽게 이루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하고 나니 거의 모든 회로 짜기가 쉬워졌고 

그로 인해 팩토리오에서 더 구현해보고 싶은 컨텐츠가 없어짐.. 슬프지만 내 팩토리오 1막은 여기서 내리기로 결심


-갓겜. 산 게임중에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 3등 안에 듬. 

-바닐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돈값하고도 남는데 거기에 + 모드 퀄리티는 개쩌는 게임

-이벤트 발생 요소가 바이터가 쳐들어오는거 외에는 없어서 가끔 루즈해질 때가 있지만 애초에 설계를 위한 겜이라서 별 문제는 안되는것같음

-멀티가 된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 위에 서술한 루즈함을 상당부분 없애줌


5개월 동안 즐거웠고 반폐인이었다

나는 속세로 복귀하기 위해 팩토리오를 삭제한댯

팩갤은 그래도 눈팅도하고 심심하면 댓글 싸지르러 올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