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밥스할때 테크 올리고 나서 공장 깔쌈하게 정리하려고 했는데

모듈 쫙 올리니까 조립공장 하나에서 한줄 넘게 뽑아댐

어차피 자원 투입 생산물 배출하는 벨트공간이 부족해서

확장성있고 공장 여러개 연결된 그런 구조 만들 필요가 엄청 줄어듬


로켓쏠때까지는 오히려 깔끔하고 '내가 아는 팩토리오식'으로 지어지는데

모듈넣고 신호기 세네개 중첩시키면 조립기계가 대량 철거되면서 미쳐버린 스파게티가 됨

분명 조립기계 철거했으니 공간 효율적으로 되는건 맞는데

조립기 하나당 벨트 두개씩 물리고 빈땅에다 다른공정 짓고 이러면 보기에는 걍 난장판임

효율적으로 지을수록 공장이 못생겨지는게 진짜 억울함


심지어 밥스는 후반 물류로봇사기라서 일단 물류mk4 많이 뽑기만 하면

요청창고-조립기계-공급창고 이걸로 모든 공정 끝

이게 될까? 하고 진짜 이렇게 지어봤는데 1kspm까지 전혀 문제없었다

분당천팩인데 과학팩 포함 대부분 조립기계가 종류별 한개 ㅋㅋㅋ

개날먹으로 달성하고 의욕떨어져서 그냥 다음게임 넘어갔다



이후에 해본 엔밥은 물류로봇이나 모듈 뽑는데까지가 너무 고행이라서

뭔가 보상받는 느낌이 들어서 위에 적은 허탈감이 1도 없었음

개인적으로 모듈쪽 핵심재료인 가스복 바이터쪽 공정이 생소해서 고생한지라 그렇게 느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