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아무것도 안 건드리고 스타트


미리보기로 맵을 신중히 골랐음.



1. 바이터 및 방어

기존에는 시작지역 600%로 했었음.

플레이하는동안 바이터들이 생각보다 위협적이진 않았음. 

초중반에는 토벌하러 가는 대신 애들이 오는 주된 루트를 파악해서 그곳에 포탑 설치하는 식으로 방어하다가

스파이더트론 이후로 토벌하며 만리장성 쌓고 레이저포탑으로 방어했음. 그 뒤에는 귀찮기만 하다.



2. 자원

기존에는 300~600% 풍족함, 크기, 빈도도 넉넉하게 플레이했었음.

자원의 압박이 매우 심함. 광산 종류별로 세개정도는 끌어와야 초반 메인버스가 충당될정도.

뭐만 하려 하면 바닥나서 '멀리서' 끌어와야함.

이전에는 설정 덕분에 대충 벨트로 끌어와도 될 정도의 거리에 광산들이 있어서 기차 사용이 없었는데, 기차 사용이 강제됨.


기차는 서로 노선이 겹치지 않게 1화물 1노선을 이용했음.

거리가 머니 노선이 하나여도 신호 잘 설치해서 기차 2대를 굴릴 수 있었음.


어느정도 거리여야 기차로 파란벨트보다 빠르게 수송할 수 있는지 대충 파악됐음.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기차로 수송했는데, 실제로는 파란벨트보다 기차수송이 느린 경우도 있었음.


3. 유체


이전 설정들과 가장 차이가 컸던 것은 원유공정임.

이전에는 원유 한 덩어리로 과학팩 1k생산이 가능했는데, 불가능함.

기본설정에서는 첫로켓 쏘는데만 해도 원유 세 덩어리 썼음.

석탄액화공정이 거의 필수임(이번에 처음 써봤음....)





기지 전경. 이전 회차 메가베이스보다 2배는 넓게 썼다. 자원이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







1k달성.


이전회차에는 1시간단위 딱코 1k하겠다고 시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걍 넉넉하게 생산했음.








사람마다 팩토리오를 플레이하는 이유는 다르겠지만

나는 꽉꽉차있는 벨트들을 보며 생산계획들이 맞아떨어질때를 즐기는 것 같음.

바이터도 귀찮고, 멀리 가는 것도 귀찮음. 앞으로는 그냥 자원 넉넉하게, 바이터는 끄거나 최대한 덜 귀찮게 할거임.

굳이 기본설정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음.





이제 크라2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