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를 깨고 첫 모드 플레이로 크라스토리오2를 깔아 해봤는데



그리드 기차공장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해봤어.

이번에도 교차로 디자인만 어디서 가져오고 나머진 스스로 만듬

처음 생각은 1-2 기차를 중심으로 네 변에 역을 만들고 기차1대에 대기 2대같은 컨셉으로 할까 했는데

기차공장 하다보니 이번 컨셉에서도 여러 문제점을 발견했음




기본적인 공장 컨셉은 대략 이런 모습으로 기차에서 직접 재료를 넣어주고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상자로 빼는 방식으로

바닐라에선 못 보던 적재기가 신기해서 잔뜩 사용한 공장이었지.

1-2 열차를 여러대 굴려서 공장을 돌리며 대기열에 재료를 실은 차가 기다리다가,

공장에 있던 열차가 빠지면 바로 다음 열차가 들어가는 그런 구조를 컨셉으로 플레이 해봤는데,

일단은 굴러가긴 하는데 생각만큼 공장이 안놀고 바로바로 돌아가는 그런 상황이 되지가 않더라구.

후반 가서 연구 속도를 올릴려고 했더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저밀도 구조물이더라..

열차로 릴레이 하는 공장의 특성상

A 원료 열차 대기열이 다 차면 그걸 가지러 가야할 B원료의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고

한군데 정체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줄줄히 다른 공정들도 막히게 되는데

후반 모든 정체현상의 원인은 저밀도 구조물로 압축되더라구...

저밀도 구조물의 생산이 늦어 다른 공정이 순환하질 못하거나,,,

저밀도 구조물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 수급에서 정체가 발생하거나...

처음부터 모든 공장의 배치를 생각하고 깐 것이 아니라 생각나는데로 가까운데부터 추가하다보니 경로도 멀어지고

그래서 저밀도 공장의 대기열을 늘려보거나



저밀도 공장의 수를 맵 여기저기에 늘려보거나,

새로운 자원 역을 추가하거나 해봤는데 어느것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



저밀도 공장의 수를 늘려도 애들이 알아서 자원이 남는 공장에 찾아 가는것도 아니고, 저밀도 구조물의 생산 속도를 높이고자 모듈을 박아줘도 나오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공장의 특성상 한 그리드에 공장을 더 추가하는 것도 힘들고 마땅한 솔루션이 생각나지가 않네


그 외에도 용광로존을 이렇게

1대1 매칭으로 했다가



속도가 부족해 이런 식으로 변경해보기도 하고

몇몇 공장은 완성품을 열차에 되먹임 해서 직접 다른 열차로 핸드오버 하는 방식도 써보고 이런 저런 시도들도 재미있었음



그나저나 크라2 화학 공장이 정말 강력하더라...



겨우 이만큼으로 플라스틱 수급이 문제없이 이루어질정도로,,,

그대신 유체 소모가 격렬해서 파이프를 고민해서 꼽아줘야 하고

제일 빠른 벨트로도 벨트에 순차적으로 놓는 딜레이 때문에 완성물을 다 빼기 힘들어

상자로 빼고 적재기로 다시 보내는 등의 수고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물질변환도 좀 사기적인듯..

후반 나무는 물질변환으로 때웠음

하여간 지난플레이에서 그리드의 개념을 대강 잡고, 이번엔 제대로 굴러가도록 그리드를 구성한거 같아 만족스러웠어

후반엔 꽤 많은 숫자의 기차가 굴러가던데 나름 스무스 했음. UPS도 잘 유지 되었고


현재 굴러가는 기차 410대...


로켓연구도 이렇게 열차에서 직접



하여간 재미있게 즐겼고 다음엔 우탐모나 해볼까...


덧. 요청이 있어서 세이브 파일 추가

https://drive.google.com/file/d/1YSE9th4CvWpbK7k74aRORUpEzJ1s-Vak/view?usp=sharing

KR2-1-18.zipKR2-1-18.zipdrive.google.com



https://drive.google.com/file/d/1YSE9th4CvWpbK7k74aRORUpEzJ1s-Vak/view?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