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는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메인버스는 분명하게 사기적 테크닉이 아니라고 생각해
자주쓰는 물건을 벨트를 네줄씩 묶어서 두줄씩 띄어서 앞으로 보내주는 물류 구조를 메인버스라고 부른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아니, 그러면 빨벨 6줄씩 묶어서 쓰면 메인버스가 아니라는거냐?
그냥 자주쓰는 물건들을 여러줄의 벨트에 올려서 한 방향으로 보내기만 하면 메인버스지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그런데.. 자주쓰는 물건을 모았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한다는건 스파게티에서도 밥먹듯이 써먹는 방법이잖아?
한 종류의 물건을 한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일도 스파게티에서 자주 함
그래서 스파게티나 메인버스나 벨트를 기반으로 기지를 구성하는 이상 둘을 분명하게 구분하긴 어렵다는 말을 하고싶음
구분을 할 수 있다면 벨트가 잘 정리된 기지는 메인버스고, 벨트가 잘 정리되지 않은 기지는 스파게티가 되는건가?
좀 추상적이지만 기지 대부분의 원자재/1차생산품 물량이 거치는 하나의 물류라인이 있는 공장을 메인버스를 이용해 공장이라고 정의하고 싶음
정리보단 확장성의 문제인듯
무슨 테크닉에 사기네 뭐네 따지는거 자체가 수준이 좀... 애들끼리 대장 정하는 꼴인데
그럼 뭐 그리드 쓰면 좆사기 기술 써서 깬거라고 꼽이라도 주는건가? 왜 그렇게 급을 못나눠서 안달이지
메인버스는 뭐가 메인버스냐 하고말고 없이 말 그대로 main bus가 있는 구조를 말하는거야. Primary pathway가 있고, 이 경로에서부터 다른 곳으로 분배되는구조. 그래서 4줄이냐 6줄이냐는 하등 의미없음. 본질을 모르고 그냥 무작정 4줄에 집착하니까 1 to 4 같은 의미없는 짓을 하니 그거 박살내는 콘도 있는거고.
스파게티와 메인버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저 Primary pathway의 유무고. 모든 분배는 Primary pathway에서 출발하고, 모든 생산물이 Primary pathway를 통해 다른 곳으로 운반되는게 main bus 구조임. 이건 애초에 팩토 용어가 아니고 실재하는 공학 용어를 팩토리오에서 차용한거라 논란의 여지가 없음.
그.. 정보 흐름을 물리적으로 한 곳에 모으지 않아도 추상적으로 메인버스라는 대상을 지칭 가능하잖아
너 말은 정해진 규격을 따르지 않더라도 버스는 버스다 이런소리잖아 그러면 그 규격이 어디까지 망가지더라도 어디까지 보편적으로 버스라고 부를 수 있느냐는 말이야
PCI 버스를 비표준 좋아하는 어떤 이상한 기업이 반으로 쪼갠 규격을 냈다고 해보자 이것도 버스잖아? 그러면 전선 두개씩만 묶어서 꽂을때까지 쪼개버려도 그게 버스인가?
나도 4줄이냐 6줄이냐는 의미없다는 말에 동의 함 본문 다시 읽어보면 알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