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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모듈 3 만들 수 있게 되서 그거 양산할 때


1. 생산성 모듈 3 4개의 제조에는 모듈 없는 조립 기계 3 기준으로 48*4=192초, 대략 3분 하고 약간 더 걸린다. 물론 이마저도 생산성 모듈 2나 1이 제대로 생산되서 공급되지 않는다면 3개가 만들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러면 그거 또 채운다고 시간 약간 더 소모할 때도 있다


2. 하나 만드는 데 구리 판 800개, 철 판 360개, 고급 회로용 플라스틱 막대 260개, 그리고 처리 유닛 30개가 소모된다. 즉 4개면 저거의 4배니까 처리 유닛 120개가 소모되는 셈이다.


3. 다른 자원보다도 처리 유닛 소모량이 제일 욕 나온다. 시간도 조낸 오래 걸려, 만드는 데 전자 회로를 아주 막 먹어치워... 메인 버스에 회로가 남아나지 않던 시절을 여러 번 겪어 왔던 사람으로써 처리 유닛 만들 때가 제일 무섭다


4. 그만큼 처리 유닛 소모가 싫다 보니 미리 만들어서 할당량 채운 뒤에 모듈 제작에 한꺼번에 소모하는 식으로 만드는데, 모듈을 어디 한 두 개만 써? 조립 기계는 물론이요 화학 공장에도 여러 개씩 장착해야 하다 보니까 이 과정만 죽어라 하게 되는 내가 보인다




요약하면 조립 기계에 다 채워넣을 생산성 모듈 양산할 때가 제일 지루해짐. 특히 연구 관련 시설에까지 다 모듈 박아넣는다고 치면 진짜 예전에 했던 그 900시간짜리 게임이 일상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