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 100시간 갈아서 클리어했다..




아니 근데 저거 충전하자마자 왜 폭발함; 개식겁했네


암튼 클리어 기념 공장소개


일단 전체 공장 뷰




그리드 베이스이긴 한데 완전히 그리드에 맞추기는 공간 아까워서 계획한 공장에 적합한 사이즈로 각각의 사이즈를 조절해줬다.




게임 초중반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말썽이었던 1차 기차 대기역 & 물 상차역 & 폐수 하차역 복합구간.

중간에 세네번 정도 기차가 완전히 꼬여버려서 15분 롤백, 수차례의 신호 수정, 샛길을 계속 내는 등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엎은 끝에 한 80시간쯤부터는 문제가 없어졌다.



2차, 3차 기차 대기역. 2차 기차 대기역을 크게 짓기는 했는데 출구에서 병목이 심하게 발생하는 바람에 3차 대기역을 추가 확충했다.

그마저도 너무 가까이 짓는 바람에 석탄 있는 지점에서 계속 병목이 발생해서 위쪽에 물길을 뚫어서 여러 경로로 들어올 수 있게 했다.

근데 대기역을 이렇게 많이 지어놔도 연구 시작하고 조금만 있으면 기차 부족 메시지가 화면 절반을 가린다.

뭐 얼마나 더 늘리라는 거야..


대충 연구 단지. 3색 벨트 컨트롤로 한줄로 다 넣어봤다





나는 뭘 지을 때 딱 떨어지게 짓는 것 보단 일단 많이 지어서 남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무지성으로 많이 짓고 보는 편이다.

근데 중반까지는 이게 괜찮았는데, 중후반 들어서고 나니까

상위 재료 공장이 큼 -> 하위 재료 수요가 많아짐 -> 그 하위 재료 수요도 많아짐

을 수없이 반복해서 재료가 계속 부족했다. 그 대표적 예시가 위의 사진인데

에너지 제어 장치 공장을 지음 -> 저밀도 구조물이 부족해져서 일단 많이 지음 -> 그 하위재료인 구리, 플라스틱이 부족해져서 또 크게 지음 -> 

원재료가 또 부족해져서 아무튼 많이 캠 을 반복했다.

그러다 느낀건데 고급 화학공장과 4티어 조립 공장은 신이다... 이제 이거 없이 어떻게 게임하냐


지금와서 생각하는건데 규모만 좀 적당히 지었어도 100시간은 안하지 않았을까




메인 버스의 탈을 쓴 테크카드 생산단지 겸 다이소. 메인버스 해볼라다가 너무 귀찮아져서 결국 기차로 재료를 다 공급했다.


물질 생산 겸 공해 줄이기용 에-코 프랜들리 나무 생산단지

지금 보이는거의 2.5배 정도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이머사이트 채굴기. 이거 몇 개 박으니까 광맥 순삭당하더라

다들 이머사이트 채굴할때 이렇게 하려나



다음 목표는 우탐모인데 팩토리오 2.0 나온다니까 그거 기다리고 싶기도 하고.. 근데 또 1년 뒤라니까 우탐모 정도는 쌉가능인거 같기도 하고

당장은 좀 쉬었다가 다시할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