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팩린이라 아는 게 별로 없다는 점 양해 부탁....

보통 바닐라는 병목 현상이 일어나도
각 공장을 적어도 15개씩 (용광로 제외) 지었다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로켓 쏠 수 있는데

모드같은건 분량이 워낙 길어지고
그만큼 필요한 하위 재료가 많아지면서
위처럼 확장성 없이 설계를 했다면 엔딩 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함...

그래서 메인 버스, 그리드(+철도를 이용하여 정형화된 형태가 있는 공장) 등 확장이 용이한 방법들이 여럿 있는데
과연 이걸 안쓰고는 어떻게 공장을 설계할 수 있을지 궁금하게 됨

1회차 뉴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빨팩/초팩 단계에서 초칩 소비량은 그렇게 크지 않기에, 공장 10개정도만큼만 만들려고 할 거임.

그런데 테크 트리를 점차 타다 보면, 빨칩과 파칩을 만드는 레시피를 그제서야 알게 되고 초칩 생산량을 늘리고자 할 거임.

하지만 확장을 고려하지 않은 뉴비는 결국 초칩 생산량을 늘릴 수 없게 되었고, 결국 2~3회차로 넘어가게 됨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1회차에서 뉴비들이 로켓을 쏘지 못하는 이유가 레시피에 덜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함.

모드 할때에도 마찬가지로, 모드 레시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1회차에서 포기할 수 있음. 물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런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인버스/그리드가 있음.

그래서, 어떤 아이템이 자주 사용되는지, 어떤 아이템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지, 어떤 아이템이 발전에 사용되는지 레시피를 대강 알고 있다면 메인버스/그리드 없이도 얼마나 확장할 지 미리 정해두어 공장을 설계하면서 모드를 클리어 할 수 있다고 봄

그런 점에서, 모드 쇼케이스처럼 모드 내애서 주로 어떤 아이템 중심으로 돌아가는지 소개해 주는 글이 있었으면 함...(누가 좀 엔밥 쇼케이스 글 만들어줘...)

예를 들어서

바닐라에서 대부분의 아이템, 공장이 초칩->빨칩->파칩 중심으로 돌아가고, 원유 처리에서는 플라스틱, 황산, 윤활유, 건전지릉 주로 생산하면 된다는 걸 미리 알려주는 것 처럼 모든 레시피를 다 설명하지 않고 중요한 아이템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 것처럼

다시 말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뉴비라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근들갑 떠는 글일 수 있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