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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 2900시간쯤부터 팩토리오 껏다.


요 몇일 사이에 (이 베이스 말고) 주 기지 전력이 간당간당 해질거같아서, 그걸 위해서 아무래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을 선행해야될거같더라.
사팩비비고 앉아있을려니 궁상맞아 보여서, 슬슬 베이스를 구축해놓고 어거지로 돌린다음에 사팩 대충 떨어지는걸로 핵연료 재처리 기술 올리려고 했는데

건물 배치 해놓고 나니 자잘한 에러가 보여서 손좀 봐가는 동시에 투입기 심으려니까 귀차니즘이 폭발한다.
설계 전체가 청사진없는 이탈리아 직물장인급 스파게티다 보니 투입기 심는거도 손으로 다심어야된다. 로봇이 있어도 무쓸모인 와중에, 할거는 존나 많고 개학은 다음달이고
여하튼 이거 올해 안에 끝나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