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 아직 우탐모 심우주팩도 구경 못함
반박시 니들이 맞음
1) 웬만큼 자신있는게 아니면 크탐모로 시작하진 말자
본인 나름 팩토리오 1000시간도 넘기고 크라스트리오2 모드도 깨봐서 자신감 넘치는 상황에서 크탐모로 시작했다 못버티고 여러번 꼬접함
보통 우탐모에 크라2 섞어서 크탐모로 플레이하면 초반이 어려워지고 후반이 쉬워진다고 많이 설명하는데
그 편해지는 후반은 생각보다 더 멀리있더라. 다른 행성 가야 얻는 6종의 자원에 다 접근 가능하고 천문/에너지/소재/생물 연구가 대충이라도 뚫리는 시점이 되어서야 크라2로 추가되는 레시피의 혜택을 볼수 있음. 왜냐면 크라2 고급조립기 같은 중후반용 시설들이 다 우탐모 우주테크 뒤로 밀려있거든.
반면에 안그래도 어려운 우탐모 레시피에 광천수나 이머사이트 따위가 섞여서 거기까지 도달하는 난이도도 올라감. 심지어 이머사이트도 타행성 자원 취급이라 본진에서 안나옴.
2) 우주 나가기 전에 괜히 그리드 짠다고 뇌절하지 말자
다른 것보다... 대형 전신주 상위템인 송전탑과 변전소 상위템인 변전 송전탑이 있다. 테크도 각각 천문1 에너지1과 천문1 에너지2로 제법 가까움.
일단 송전탑이 손에 들어오면 기존에 전신주 기준으로 짜놨던 그리드 다 밀고 싶어질 거임.
그래도 이거 때문에 전신주 만드는걸 아까워하진 말자. 재활용 시설에서 갈아서 어느정도 재료 회수가 가능하니까.
3) 행성 개척은 크라이오나이트 -> 벌카나이트 -> 웬만하면 베릴륨 순서로
운이 좋아서 크라랑 벌카 둘다 있는행성을 찾을수도 있는데, 크라이오나이트는 눈밭에서만 나오고 벌카나이트는 화산 지형에서만 나와서 그래프로 보는 예상치보다 매장량이 형편없을 가능성이 높더라.
그냥 깔끔하게 처음부터 가장 바깥쪽 크라이오나이트 행성과 가장 안쪽 벌카나이트 행성 뚫는게 확실함.
이때 크라행성 개척하면서 벌카행성에 쏠 워터아이스 화물로켓까지 같이 준비하는게 베스트.
4) 화물로켓 격납고를 아까워하지 말자
괜히 회로질로 이거저거 섞어쏠 생각하지 말고 통 크게 로켓 한 대에 저밀구 500스택 단열재 500스택씩 시원하게 쏘는게 훨씬 편함.
화물 최대 적재시 발사로 세팅해 두면 따로 회로질 안 해도 화물포드 빌 때까지 기다렸다가 알아서 쏘더라.
5) 우주비계랑 우주벨트랑 우주파이프가 비싸긴 한데 어쩔 수 없다 그냥 마구 찍어라
위에 4번이랑도 연결되는 얘기임.
어차피 우주 공장들이 크기가 죄다 돼지같아서 손으로 비비거나 화물대포로 1스택씩 찔끔찔끔 쏘는걸론 감당안됨.
비계 아깝다고 괜히 어거지로 스파게티 볶으면 고통만 가중된다 가뜩이나 지하파이프 길이도 짧아서 엿같을텐데.
6) 궤도는 우주철도랑 우주엘리베이터 뚫기 전엔 그냥 봇베이스 해라
아예 과감하게 유체까지 배럴로 돌려도 되더라. 어차피 궤도 막 올라간 시점부턴 한동안 자원 딸려서 초당 0.5 과학팩은 고사하고 0.1팩 찍기도 힘듬.
어차피 테크트리 올리는 연구들은 과학팩을 10개에서 100개 수준으로 적게 먹기도 하고.
그리고 벨트랑 파이프가 오질나게 비싸서 차라리 물류로봇 박살나는거 때우는 비용이 싸게 느껴지기도 함.
그러니까 로봇간섭에 쫄지말고 로봇은 그냥 소모품이라고 가정하고 비행로봇 프레임을 충분히 채워놓자.
7) 생각보다 천문3는 금방 찍힌다
3번에서 크라벌카 이후 베릴륨을 추천한 이유
소행성벨트에서 반파된 우주선을 고쳐서 몰고다닐 수는 있긴한데 그거 킹받게 이온엔진 달려있어서 한번 행성에 내리면 다시 올라올 방법이 없음
그래서 그냥 버려두고 화물로켓 타고다니거나 우주선으로 궤도까지만 간다음에 로켓캡슐만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던가 해야하는데 둘다 불편하기 짝이 없다.
천문3를 찍으면 액체로켓연료 먹는 우주선엔진이 열려서 연료가 좀 들지만 우주선 타고 지상에서 이륙이 가능해짐.
그래서 다른 자원행성 개척하러 가는게 훨씬 쉬워지긴 하는데... 다른 연구도 안찍었는데 천문 혼자 3단계까지 찍기가 처음 보기엔 좀 막막하긴함.
근데 의외로 생각보다 뚫기 쉽다. 특히 천문팩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층분광 데이터값이 싸진다는게 핵심임.
그러니까 다층분광 모자란다고 무지성으로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망원경 도배하느니 그냥 빨리 천문2 천문3 찍고 전파 마이크로파 X선 감마선 망원경을 추가하는게 훨씬 낫다.
일단 여기까지 올려놓으면 그 다음에 천문3 찍는것도 금방임. 그러면 우주선 확장공사 좀 해주고 편하게 행성개척 다니면 된다.
그럼 다들 즐거운 우탐모 되시길
배달대포로계속쏘고있는데 많이 쓰는건 걍 화물로켓 단일 발사가 좋다고보면됨?
배달대포는 많이 안 쓰이는 자원을 옮길때가 아니면 가성비에서 화물로켓에 밀림 그런 주제에 쏠 수 있는 아이템 종류도 한정되어있음
배달대포는 1대 다 전송이 안되는게 가장 큰 이슈고 화물로켓은 로켓부품 회수 로직이 있어야 하는게 차이니까 필요한대로 하면 됨
그리고 배달대포는 단일 타겟만 가능한데 화물로켓은 같은 이름의 아무 빈 화물포드에 쏘는 기능이 있어서 편의성에서도 밀림
난 절대다수를 배달대포로 해결했음. 일단 배달대포 시스템 만들어놓고 물량이 딸린다 싶으면 로켓으로 바꿔도 됨
초반에는 배달대포가 자원을 더 적게써서 효율이 좋음
사실 궤도는 '좀 체계적이고 이쁘고 정돈돼보이게 로봇 지양하고 공장지어야지!' 라는 마인드 아니면 그냥 엔드게임까지 그리드 안만들고 걍 유체만 빼낼 공간 큼직하게 만들어두고 화끈하게 로봇짜장공장 만드는게 플탐이 압도적으로 짧은거같음.. 4종팩 4렙이건 물질팩이건 심우주팩이건 그냥 재료만 로켓이든 우주엘베든 올려놓고 요청 공급 능동 딸깍딸깍 하면서 보관창고 넉넉~하게 지어두고 하면 재료가 있다는 전제 하에 새로운 팩 공장 짓고 생산하는거 몇분 안걸림. 워낙에 다품종 소량생산이라 각종 유체들 소모량도 많지 않아서 파이프 길어져도 다 감당되고..
물류로봇은 약간... 존재 자체로 그냥 치트인거같음. 지금 하는 노그리드 크탐모 끝내면 노 물류로봇 크탐모 달려야징
이렇게 한번 해볼까ㅋㅋㅋㅋ
1번은 개인성향차이 2번은 그리드는 대형전신주랑 로보포트만 나와도 들어갈수있음 굳이 복잡하게 갈거없다
그리드 쓸 만큼만 적당히 만드는건 나쁘지 않은데 내 경우에는 기껏 나우비스에 미리 그리드 다 짜놓으니까 결국 석유가 딸려서 본진을 옮기게 생김
바닐라에 딱 우탐모 모드만 올려서, 그리드 없이 천문1까지 왔는데
천문3까지 달려야겠네 ...
크탐모는 우주가서 벌카랑 크라이오까지캐야 그제서야 중반이라 후반이 진짜 많이늦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