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밥 모드 4일차
어제 밤까지 했던 내용임
지난번에는 기지 확장하고 광물 액화 캐스팅 제련까지 진행했음
누적시간은 현재 17시간 정도임
외벽 레이아웃은 특별히 바뀐게 없음
바이터들이 집중적으로 달려드는 쪽에 터렛을 좀 더 보완했음
사진이 시커매서 잘 안보이는데
맨 왼쪽은 스피라타이트 원석 분쇄하는 공정
가운데 작은 네개 시설은 분쇄된 원석을 청크 상태로 수처리하는 공정
오른쪽 큰 네개 시설은 청크를 광물 원석으로 분류하는 시설임
청크 상태로 수처리 하는 이유는 분쇄된 원석의 가공 수준을 높여서 기존 두가지로 뽑아내던 광물 원석 종류를 네가지로 늘리는 것에 있음
네가지로 광물 종류가 늘어나면서 희귀 광석도 튀어나옴. 예를들어 코발트나 티타늄, 금 같은 것
앞으로도 분쇄 원석 가공 수준을 계속 높여서 희귀 광석을 뽑아내야 함
문제는 수처리 과정이 너무 느려서 청크 튀어나오는 속도가 느리고, 결과적으로 최종 광물 원석 튀어나오는 속도가 느림
그러다보니 철 원석 공급량이 딸려서 수처리 만으로는 수요량을 채울 수 없음
그래서 낮은 단계의 분쇄 원석 가공 시설도 같이 돌려야 함 -> 공정이 더 복잡해지고 시설을 위한 공간이 더 필요함
가장 문제되는건 철 원석 공급량이 딸리는 것인데,
이걸 해결하려면 시설을 확장하거나, 철 원석 공급하는 원석 광물을 현재 스피라타이트만 투입하고 있는데 새피라이트도 같이 갈아야 한다
문제는 새피라이트 매장된 곳이 나무로 뒤덮여 있어서 광물 캐려면 손으로 나무 다 베어내거나 수류탄으로 날려버려야 함
건설로봇은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음
건설로봇 뽑으려면 앞으로 사이언스팩 3도 뽑아내야 하는데
사이언스팩 3은 electronic circuit board, 엔진, 배터리, bronze plate가 필요하다
엔진은 그냥 공장 돌리면 되니까 쉽고
브론즈 플레이트도 구리랑 tin 섞어 넣으면 되니까 쉽고
배터리는 납-황산-플라스틱 들어가는데 플라스틱이 골치아프지만 어떻게든 될 거 같고
electronic circuit board는 circuit board, basic electronic components, transistor, solder 들어가는데
basic electronic components와 solder는 이미 만들고 있으니까 그대로 연결해서 넣고
circuit board 재료 중에 지금 없는 것은 ferric chloride solution인데 염화제이철은 어차피 철 광석이랑 가스만 제대로 확보하면 되니까 문제 없고
최종적으로 transistor에 들어가는 silicon wafer를 확보하는게 가장 문제임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려면 실리콘 잉곳을 만들어야 하는데, 잉곳 만드는 공정은 이미 철 용융액 뽑아내는데 구축돼있으니 그걸 쓰면 되는데
실리콘 원석 확보하는게 어렵다
하여튼 고민이 많다
ㄹㅇ 뭐 하나 모자라면 해결하는데 연쇄적으로 문제가 쏟아져나옴 그게 엔밥하는 맛인 듯
물론 걍 단순하게 저티어 단계로 양만 늘려도 대부분 해결 가능하긴 하지만 그럼 재미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