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밥 모드 12-14일차
누적플레이시간 대략 50시간 정도 됨
지난번에는 사이언스팩 3 자동화하고 로봇 생산까지 했음
이번에는 정유공장 만들고 광물원석 분류시스템 정리하고 기지확장 추진하고 있음
현재 레이아웃
물류 네트워크를 기지 전역에 연결했다
몰랐는데 네트워크 확장기가 전기를 엄청 잡아먹음
현재 300개 정도 설치돼있는데 총합 전기 소요량 1위다
이 다음이 광석채굴기임
전기 생산량이 모자란 때가 몇번 와서 보일러를 MK2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현재는 여유량이 20% 정도 있는데 몇가지 하다보면 금방 다 먹어버릴것 같다
바이터들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떼로 몰려오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방어 포스트가 박살나고 기지가 타격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기지 주변 바이터 둥지들을 없애고 있는데 이것도 할짓이 못돼서
기지 오염 배출 범위 밖으로 방벽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레이아웃 상에서 동쪽부터 시작을 했고 현재 북동쪽으로 확장 중이다
어느정도 확장이 되고 나면 기존 기지와 확장구역을 연결해서 격리구역을 만들고
격리구역 내의 바이터 둥지들을 파괴해서 청정구역을 만든 다음
기지 밖에서 안으로 확장하려는 바이터들을 막아내면 기지 안쪽은 안전해진다
방벽을 두르고 나면 확장하려는 바이터들이 달려들겠지만 기존처럼 오염 냄새를 맡고 달려드는 바이터 만큼 강하지는 않아서
작은 방어로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기지 동쪽에 있는 원유를 캐서 정제공장을 만들었다
앤밥모드는 바닐라나 밥모드와 정제 시스템이 좀 다른데,
factorio.rotol.me에 있는 레시피는 0.15 버전이다보니 지금이랑 달라서 여러번 설치했다 뜯었다 하면서 고쳤음
일단 만들고나서 보니 결국 레시피들이 플라스틱 생산으로 귀결되는 방향임
앞으로는 레진 생산도 원유로 만드는 방향으로 갈 것 같음
crude oil을 가공하면 나프타, 중유, 미네랄 오일이 나오는데
나프타는 플라스틱 생산에 직접적으로 넣을 수 있고
중유는 모아뒀다가 화염방사기에 넣으면 되는데
미네랄 오일은 현재 윤활유 만드는 것 외에는 딱히 쓸 방법이 없음
스팀으로 분해해서 잔여가스를 만든 다음 solid fuel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데,
어차피 solid fuel 만드는데 석탄이 들어가고 잔여가스 분해 과정도 만들어야 해서
미네랄 오일은 그냥 쌓아두고 있음
광석 분류 시스템을 새로 정비했음
광물 원석이 총 6개 있는데, 광석별로 분쇄 -> 수처리 -> 화학처리 공정까지 라인을 구축했음
광물 한 종류로는 처리 단계를 높이면서 단위시간당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원하는 광물 생산이 줄어든다
앤밥에서는 광물 몇 종류를 섞어서 탈곡기에 넣으면 원하는 광물이 튀어나오는 레시피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철광석 생산량이 매우 늘어났다
철광석은 많은데 철광석을 이용해서 철용융액 뽑는 프로세스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철 소요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단 놔뒀다가 방벽 프로젝트 끝나고 나면 다시 정리해서 확장하기로 함
어차피 방벽 프로젝트 끝나면 방벽 안쪽은 싹 다 정리해야 한다
방벽 세우고 나면 경계면 방어는 레이저 터렛으로 할건데,
현재 전기 생산량에 별로 여유가 없는 관계로 전기용량이 딸릴 것 같다
그래서 축전지 단지를 만들어 놓음
이정도면 한동안 레이저 터렛 방어는 괜찮을 것 같다
다음 목표는 일단 방벽 프로젝트를 끝내는 것인데, 방벽 세우는데만 현실시간으로 몇일 소요될 것 같음
방벽 끝나고 나면 전체적으로 기지 레이아웃을 새로 짜고 요소별 업그레이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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