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는 로켓 쏴봤고
크라2는 전력채우기만 남기고 깻다치고 끝
크탐모 하다가 엔밥 왔는데
레벨디자인이 너무 악의적이긴 함
솔직히 팩 재료가 손이 많이 가거나 중간 생산물이 손이 많이가고 그런건 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초반 테크용 생산건물 재료가 손이 많이가는건 용서가 안됨
심지어 대부분의 재료 생산 시스템이 울트라큐브처럼 테크 열릴때마다 갈아엎어지는데
거기서 또 생산건물이 전부 단계가 나눠짐
게다가 단순 복잡하면 손으로 비벼서 소품종이라도 만들텐데
손으로 비빌수도 없는 재료들이 너무 많고
바닐라처럼 재료가 필요에 따라 자연스레 유도되고 그런거면 괜찮은데
여기는 반대로 종자생산소 짓고싶어? 강철판 만들어
강철판 만들고싶어? 철광석 만들어
이렇게 방해가되는 디자인이 너무 불편하긴함
중간쯤에 한번 리트해서 광석 재련구조 파악하고 하면 꽤 괜찮게 즐길수있더라 크탐모 가기 전 워밍업 느낌으로 나쁘지 않다고 봄
난 근데 솔직히 새로운 레시피가 기존의 레시피보다 효율이 좋은 대체 레시피가 나오는게 너무 별로같음 지금껏 열심히 일한게 다 과소평가 당하는거같고 효율 떨어지기 싫으면 악의적 배치가 가득한 새 공정을 뚫어야하고
광석재련은 딱히 신규레시피가 기존레시피의 상위호환이 아님 단적으로 난 엔딩볼때까지 철광석은 1단계 레시피에서 바로 구웠음
그런 파악이랑 설계가 사전에 해봐야 안다는거 자체가 단점이고 옛날모드스러운건데 나름의 맛은 있음. 특히 난 조류쪽 공정 꽤 재밌게 했던거로 기억함
광석재련은 괜찮은데 녹인금속류 쓰는 야금술 가면 실리콘 섞어서 양 불리고 그런게 효율차이가 좀 심해서 박탈감느낌
아 주조쪽? 나도 그거때문에 한번 박고 리트한거긴 함ㅋㅋㅋㅋㅋㅋㄱㅋ
그거 알고 다시하면 짜임새 나름 괜찮게 재밌게 했음.. 적어도 난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