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처럼 재밌으면서 현실적'인 공학 요소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팩토리오가 실제 공업 현장에서 재미없는 부분은 다 빼서 그렇게 생각하나본데, 팩토리오에선 회의에 참석하거나 직장 동료랑 논쟁하거나 클라이언트의 말도안되는 요구사항을 파악하거나 출근해서 얼굴도장 찍거나 성과 검토를 할 필요가 없다고. 게임은 현실의 단순화된 버전에 불과해"
"모더들은 금속 정제 공정을 현실적으로 만드는 레시피 말고 회의랑 고객 미팅을 추가해야 한다 봄!"
"악마새끼"
"좋은데? 회의를 소집하면 닫을 수 없는 창이 떠서 진행을 막고, 게임을 계속 하려면 미니 게임을 해야하는거임. 근데 논리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은 미니게임을:"
"서버에서 플레이어 한 명 랜덤으로 뽑아다가 사내 사기 진작을 위해서 바이터들에게서 도넛을 가져다가 뿌리는거. 다들 도넛은 맛있게 먹겠지만 시간은 엄청 낭비되겠지."
"청사진 배치할때마다 타이머가 돌아가는거임. 타이머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못 만듬. 타이머 시간은 랜덤인데 주변에 물, 나무, 바위, 기존 설비에 영향을 받아서 조절되는거지.
정부 인가 회의 입갤 ㅋㅋ"
"차단망 시스템 없으면 기존 전력망에 연결 못함"
"50% 확률로 투자금 회수도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버리기"
"청사진 업데이트하면 설계 리뷰도 하냐
빠른 투입기를 묶음 투입기로 업글한다고? 그래, 바꿔보고 동료 평가도 해봐. 그럼 화요일 오전 10시 청사진 변경 주간 회의에 안건 올려."
"1. 모든 청사진에는 3명이 서명을 해야한다.
2. 나무를 베려면 발급되기까지 이틀 걸리는 허가증이 필요하다. 그리고 허가증은 발급되면 하루 안에 받아가야 한다. 안 받으면 다시 허가 받아야한다.
3. 물을 퍼낼려면 환경 영향 조사 30가지 진행해야한다.
4. 지역 내에 공해 한도가 생긴다."
"이번에 새로 생긴 정부 규제 때문에 원유 처리는 수역에 가깝게 둬야하고, 황산은 벨트나 기차에 올릴때 다른 거랑 같이 갈 수 없고, 폭발물을 만드는 공장은 다른 생산 기계랑 같은 구역에 있을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해 봐라."
"이거 규칙 유도리있게 잘만 짜면 적당히 어렵고 재밌겠는데."
"유도리?
난 걍 제멋대로 규제할거임. 겜 중간에 갑자기 전조없이 아무튼 생성된 규제 딱 박히는거지.
지금 있는 공장이 규칙에 위배되면 불을 붙여버리고. 계속 규칙을 위반하면 그 시간동안 바이터 진화 쫙 올리고 둥지 확산시키고"
"규제 완화용으로다가 공무원에게 뇌물 주는 로비 기계 추가할 수 있냐?"
어우씨 끔찍해 - dc App
와 어지럽네
ㅅㅂ ptsd 온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살고 싶어서 로켓만드는건데 내가 고객이지 ㅋㅋㅋ 아님 우리가 고객이고 개발 역할을 할 NPC가 생겨야지
보고만 있어도 어질어질하다ㅋㅋㅋ
로비기계가 제일 웃기네ㅋㅋㅋㅋ
고객이 내 돈 내 장비 내 시간 들여서 만들겠다는데 물약이랑 전기주면 연구만 해 줄 연구용역들이 어딜ㅋㅋㅋㅋ
공장 생산직 알바도 해보고 제조실행시스템 개발자로도 일해본 사람으로서 바이터 대신 멍청한 상사 도입해서 가끔 설비나 연구소 돌아다니면서 무작위로 느리게 해야 현실적일듯 - dc App
막줄에 mechanic은 그런 기계보단 로비 시스템을 구현하란 뜻인듯
근데 대체로 끔찍하긴하다 ㅋㅋ
아 그러네 머신이 아니라 메카닉이네 - dc App
현실 인허가 우욱....
PM인데 PTSD온다 시발ㅋㅋㅋㅋ
공무원한테 뇌물주는 기계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네 나라도 똑같네
틀렸음 비한국 열등국들이나 저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