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류 겜 좋아해서 마크 산업모드에 200시간 넘게 갈아 넣고 그랬는데,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긴 덕분에 각잡고 클리어해옴
감격의 로켓 발사 장면
윈도우 정품 안쓰고 있는건 안자랑
좌측 상단은 디코 오버레이 떠서 가림
3일짜리 타임머신 탄 느낌
이런류의 게임들은 공략보면 개노잼 되는거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되는대로 걍 박았더니 개판나버림
원래 5시방향 베이스에서 시작했는데, 철광석 고갈되고, 전기 용광로 테크까지 올려서 나름 가까운 구리광맥 + 철광맥 있는 곳으로 옮김
클리어하고 다시 생각해봐도 이사한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음
위쪽으론 열차로 석탄수송했었고
아래쪽에 쭉 내려가는 라인은 원유 가져오는 파이프였는데,
유체역학이고 뭐고 뭣도 모를때라서 겁나 먼 거리를 지하 파이프로 연결함
왠지 석유가 안딸려오더라
스파게티 공장 그자체...
나름 각각 생산 시간 맞춰서 배치하려고 노력했는데, 자원 부족하고 공간 부족하고 야랄 나버려서 꼬이고 꼬여버림
철이랑 구리만 제대로 들어오면, 그때그때 필요한 재료 바로 만들어서 돌릴생각이었는데,
세로 배치 안하고 등신같이 가로 배치해서 확장성이 박살나버림
막판엔 로켓만 쏘자는 심정으로 로켓용 재료들은 다 로켓으로 돌려버림
스타팅 베이스 인근 반도 지형을 써서 만든 대형 증기 발전소
중반부에 석유 귀한줄 모르고 고체연료로 바꿔다가 증기발전 돌렸는데, 이거땜에 중후반부 석유 부족땜에 플탐 개늘어짐
심지어 경유를 가스로 바꿔서 고체연료로 만드는 등신짓까지 함 ㅋㅋㅋ
스타팅 베이스에 석탄이 좀 남아서 막판엔 유전 라인 끊어버리고 석탄으로만 돌림
그냥 튜토리얼만 깨고 가장 기본맵 만들어서 플레이했는데,
생각보다 자원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낌, 특히 석유
그나마 후반부에 석탄액화 테크 타서 버틸만 했던거같음
곱등이 쓰발것들도 계속 불어나는거 빡쳐서 무지성 레이저 포탑 도배했더니 블랙아웃도 한 5번은 넘게 겪었던거같고...
로봇들 잘 알지도 못하고, 그거 공부할 시간에 걍 갖다 박자 해서 아예 만들지도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이것도 좀 멍청했음
태양전지판이 효율이 더럽게 구리다는것도 느낌.
1000개 넘게 박았던 것 같은데 블랙 아웃 몇번 겪고 결국 증기발전을 못버림
쨋든 바닐라로 엔딩 봤으니까 맵 새로 파서 공략글에서 추천하는 설정으로 행복 공장질 좀 해야겠음
경력직이라서 그런지 잘지었네 ㅋㅋ
공략 안보고 40시간클? 굇수가 나타났네
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