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로보포트 뚫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바이터 눈도 못마주치고
방어선 아무데나 깔고 벽,포탑 대충 부서지게 냅두고 했는데,
드론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더럽게 깔아둔 방어선 남아있길래 ALT+D 딸깍으로 철거하고 왔다.
기관총 포탑 때는 바이터 둥지 철거는 커녕 둥지 근처 철도 연결도 못했는데, 이제는 자이언트 바이터 몰려올 때도 미사일도 쾅쾅 쏴대고,
옆집 외계인 둥지 지나갈때도 땅벌레랑 서로 야려보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다이소 들리면서 혼자 나는 누구?
"로보포트 오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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