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6시간 풀로 한건 아닌 게, 자기전에 자주 켜놓고 잤음.
고인물들 팩토리오 안한 뇌 구한다는데, 왜 그런줄 알겠음
공략같은거 1도 안보고 혼자 스파게티만 요리하는데도 새롭고 재미있더라
다음번에는 최적화 좀 하면서 공장 만들어야겠음
미니맵 전체
원자력 굴려보겠다고 차타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는데 하도 안나와서 순간 내가 초기 설정에서 우라늄 0%으로 설정한 줄 알았음.
그렇게 돌아다니다, 바이터 둥지앞에서 나무박고 바이터한테 차 터지고 죽기 직전까지 가보고, 기지까지 다시 걸어와보기도 했음.
5M 짜리 우리늄 매장된거 외딴 곳에서 발견하고, 초장거리 철도 깔 때가 지난 2주동안 제일 재미있었던 듯
본진
스파게티의 극치
뇌를 단 1도 쓰지 않은 최적화는 개나 줘버린 공장임.
거의 모든 2차 이상의 생산물은 다 여기서 만들었음
원재료 운반하는 기차가 본진 앞에서 다 꼬여서 멈춰버리는 바람에 게임 켜놓고 자는거에 효율이 그렇게 잘나오진 않음.
확장성을 고려할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은 대가로, 생산량이 쥐꼬리 만하긴 한데, 그걸 2주동안 잠잘때 팩토리오 켜놓고 자는걸로 해결함
꼴에 모든 생산물 완전 자동화긴 함.
원유, 원자력 가공, 발전이 이뤄지던 에너지 플랜트
처음에 원유 매장량이 엄청 많았어서 여기다 터를 잡았었음.
처음으로 기차를 써봤는데, 이때까지는 단선이라 철도 신호로 머리가 깨지지는 않았음.
또 본진 있는 본토로 들어오는 길목 2개 한복판에 있어서 최전방 역할도 했음.
벌레는 불에 잘탄다.
우라늄 광산
본진에서 한참 멀고, 적들 둥지도 한번에 엄청 여러개 있는
그야말로 적진 한가운데에 둥지 밀고 세운거라서 만들때 개쫄았었음.
그래서 화염방사 포탑을 도배했었는데, 나중에 적 생성되는게 둥지 비례가 아니라 공해 발생량 비례라는 걸 깨달아버렸음. 과한 투자더라
여기 확장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자원 수탈하려고 남의 터전 깽판치고 들어가서 기지 세우는게 근대 제국주의 국가가 되는 느낌이였음
로켓 쐈다.
재미있었다.
귀찮아서 레이저 포탑, 태양광, 물류 로봇은 안 썼는데 도전과제 달성됬음
아 이제 고3이니까 공부하러 가야지
ㅎㅎ 조만간 또보자
철도 시발 존나 맛있게 하네 - dc App
고3 부럽다 나 고3때는 왜 이런겜이 없었을까
절벽에 포탑 설치하는건 좀 반응오네
수능보고 보자 그때쯤이면 DLC도 나왔을테니 더 재밌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