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영상인데, DLC관련 정보가 많아서 대충 번역해봄. 중간중간 의역도 있으니 참고만 하는게 좋음
-Trupen은 약 2년동안 400시간 넘게 우주시대를 플레이했으며, 2번은 팀원들이랑 랜파티에서, 2번은 솔로로 총 4번 클리어함
나우비스
-나우비스의 게임플레이는 과학팩이 살짝 바뀐거 말고는 딱히 새로운건 없음. 개인적으로 나우비스에도 뭔갈 넣어줬으면 했지만 개발자들은 심플하게 유지하는걸 더 선호함
-다만 여러 편의사항개선(블루프린트, 회로, 맵뷰 등등)은 정말 좋았음. 특히 블루프린트 강제건설은 개쩜
-후반 기술 몇개는 다른 행성에 가야 얻을 수 있도록 바뀜. 대표적인 예는 절벽 폭팔물, 상위 모듈, 묶음 투입기, 대포등이 있으며, NDA때문에 말 못하는 것들도 있음
불카니스
-풀고라 다음으로 좋아하는 행성
-많은 사람들이 이 행성이 가장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마그마에서 자원을 무한으로 뽑아낼 수 있기 때문
-주조소의 생산량은 엄청나며,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많음
-행성의 기믹은 유체관리이며, 기존의 유체 말고도 마그마, 유체 구리(?), 유체 철(???) 등도 다뤄야함
-NDA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주조소 외에도 여러 기술들을 해금할 수 있음
-물론, 새로운 건물이나 기술을 다른 행성으로 들고가서 거기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함
풀고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행성이며, 동시에 가장 사기인 행성이라고 생각함. 풀고라에 도착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체감함
-이유는 파랑 서킷, 저밀도 구조물 등이 고철을 분해하기만 해도 튀어나오기 때문
-troupen이 말은 안했지만 자료화면에서 고철을 분해해서 나오는 자원중에 얼음도 있었음
-물론 셋업도 하고 고철분해로 나오는 자원도 분류해야 하고 낙뢰도 해결해야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함
-기본적인 자원부터 시작해 상위티어 아이템을 만드는 팩토리오의 기본개념과 반대로 파랑서킷을 분해해서 빨강서킷으로, 그걸 또 분해해서 녹색서킷으로, 그걸 분해해서 구리선으로 만드는 굉장히 재미있고 특색있는 기믹을 가지고 있음
-고티어 재료가 쉽게 나오는만큼 로켓 재료를 만들기 가장 좋은 행성이며, 실제로 본인은 여기를 우주선 보급소로 사용했음
글레바
-글레바는 구림
-관련 자료영상이 가장 적은데, 그 이유는 랜파티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중에서 글레바에 괜찮은 공장을 지은게 2팀밖에 없기 때문
-글레바로 가서 기본적인 채굴을 하는것마저 실패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음
-모든 종류의 자원을 구하기 힘들며, 찾아도 그 크기가 매우 작음. 예를들어 철 광산에는 기존보다 훨씬 많은 자원이 존재하지만, 그 크기가 너무 작아 채굴드릴을 많이 설치 못해 의미있는 생산량이 나오지 않음
-행성의 메인 기믹이 식물인데, 이 식물도 구하기 힘들다보니 만약 못찾으면 그냥 조진거임
-다만 부패기믹은 흥미로움.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반쯤 신선한 과학팩' 같은게 튀어나오기 때문
-기본자원이 한무복사되는 불카누스나 고티어 재료가 한무복사되는 풀고라에 비하면 메리트가 떨어짐. 여기서 언락되는 기술도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았음
-다른 행성에 이미 들러 많은 자원과 재료를 들고올 수 있으면 나쁘지 않지만, 만약 글레바가 첫 행성이라면 고생좀 하게될것
마지막 행성
전혀 상관없는 자료화면
-NDA때문에 말할 수 있는게 거의 없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믹이 존재함
-글레바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자원과 정복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고생하게 될것
-본인이 처음 이 행성에 도착했을때, 자원도 충분히 가져오지 않은 상태에서 타고온 우주선까지 박살나는 바람에 사실상 조난당하게 되었고,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벽돌로 'HELP'라고 쓰는걸 개발진이 메인메뉴 배경화면에 추가함
우주
-우주에 짓는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2개가 있음
-하나는 과학팩을 만드는 플랫폼인데, 본인은 이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이유는
1.그냥 과학팩 만드는게 전부이고
2.우주에서 과학팩 만들기가 너무 쉽다보니 초반에 만든 못생긴 플랫폼 만으로 게임 내내 사용하기 충분했기 때문
다만 이후에 개편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나와봐야 암
-다른 하나는 행성에서 행성으로 이동하는 우주선
-개발자들은 이 우주선이 자급자족이 가능한 작은 공장 역할을 하길 원했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필요한 모든 자원(ex:탄약)을 행성에서 만든 다음 그냥 싣고 출발하는 방식을 선호했음. 유일한 예외는 연료
-개발자들은 이런 방식을 극혐했고, 거의 매 버전마다 해당 방식을 너프함
-많은 플레이어들은 소행성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길쭉한 모양(한마디로 ㅈ같은)을 선호했음
-소행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다하게 나오는 자원들을 우주에 버리기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NDA임
품질 시스템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인은 좋아했음. 새로운 복잡한 레시피 없이 단순하면서도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시스템이기 때문
-만약 완전한 품질작까지 원한다면 DLC를 수백시간은 더 즐길 수 있을꺼임. 관심없다면 아예 안해도 문제없음
기차
-새로운 고가 철도는 딱히 좋아하지 않음
-고가 철도가 필수적인 특정 행성을 제외하면 일반 철도로도 충분했기 때문
-철도가 막히는건 철도 문제가 아니라 너의 Skill issue임
-반면 기차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들은 개쩌는 게임 체인저임
-기차들을 그룹 단위로 묶어서 관리하는건 매우 편리함
-운반할 아이템을 설정해서 기차가 알아서 역을 선택하게 만들수도 있고, 연료보급도 알아서 하게 만들 수 있음
-블루프린트로 기차들을 배치하자마자 알아서 필요한 위치로 향하도록 만들수도 있음
-기차들이 왜 일을 안하는지도 더 자세히 알려줌
-이전에 비하면 살짝 복잡해졌지만, 이걸로 할수 있는건 무궁무진함
-그리고 열차색 변경도 가능
QnA
Q: 어쩌다 이 일을 하게됨?
A: 돈받고 하는거 아님. 개발진들을 위해 일하는것도 아님
Q: 플탐 얼마나 됨?
A: fff에 나온대로 60~100시간정도
Q: 좋아하는 행성과 처음 가기에 좋은 행성은?
A: 가장 좋아하는건 풀고라, 가장 싫어하는건 글레바. 첫 행성으로 추천하는건 불카누스
Q: 글레바에서 바이오체임버 만드는데 펜타포드 알이 재료로 필요하다던데, 만약 설정으로 적을 끄면 어떻게됨?
A: 현재는 적 옵션을 끄는게 불가능함
Q: 게임 시작할때 각 행성마다 자원량/빈도같은거 설정할 수 있음?
A: 지금은 모든 행성이 같은 설정을 공유함. 그런데 나중에 추가해주지 않을까?
Q: 풀고라의 고철분해 시스템은 나중에 공장이 커지면 안쓰게 되는거임?
A: 풀고라에서는 고철이 유일한 자원이기 때문에 공장이 커질수록 고철분해시설도 더 확장되야함.
Q: 불카누스의 용암처리 시스템을 따른 행성에도 써먹을 수 있음?
A: 주조소에는 용암을 요구하지 않는 제작법도 있고, 성능이 좋기 때문에 용암이 없는 다른 행성에서도 사용이 가능함
Q: 자원 채취와 관련해서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존재함?
A: 우주선을 개발하고 나면 거기에서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연구들이 존재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NDA임
Q: DLC에 관해서 FFF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은 얼마나 됨?
A: 20~30% 정도. 대부분 게임 후반에 관한 내용이라 추후에도 FFF에는 나오지 않고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꺼임
Q: 행성에 뭔갈 가져오는걸 까먹었다던가 고쳐야 할때, 행성을 오가는게 얼마나 귀찮음?
A: 새로운 맵뷰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나중에 모든 행성에 공장이 세워질 쯤에는 엔지니어가 어디있는지 상관없을정도임
Q: 콘크리트 재활용 가능? 고가철도 연구에 파랑팩 필요함? 새로운 유체 시스템 있어도 유체 열차 씀? 글레바에서 제품들이 상하는게 어떤 의미임? 과학팩도 상함?
A: NDA때문에 말 못해줌
Q: 지형 생성 시스템 나아짐?
A: 새로운 지형 생성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게임 내내 절벽들을 지우고 다녔지만, 적용된 이후로는 절벽 폭팔물을 연구할 필요조차 없었음
Q: V45300(개발자)가 너가 하는걸 너프한적 있음?
A: 우주선에 세워진 벽의 수리속도가 굉장히 빨랐는데, 이걸 이용해서 정면에 벽으로 도배해놓기만 하면 총알을 한발도 쏘지 않고도 소행성을 처리할 수 있었음. 그리고 너프먹음
- dc official App
새로운 정보들이 많네. 그 중 조난당하는게 제일 궁금함 ㅋㅋㅋ 우주선이 망가지기도 하는구나
조난 당하면 세이브 삭제하고 뉴겜임?
묶음 투입기가 다른행성??? 좀 많이 치명타인듯???(우탐모도 묶음 투입기까지는 나우비스에서 됬는데...)
묶음(stack) 투입기는 dlc에서 벨트에 아이템을 겹쳐서 놓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바뀌고, 기존의 묶음투입기는 bulk 투입기로 이름이 바뀜 bulk 투입기는 나우비스에서 그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철도가 막히는건 철도 문제가 아니라 너의 Skill issue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알차네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 상황에서 벽돌로 'HELP'라고 쓰는걸 개발진이 메인메뉴 배경화면에 추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제 미쳤냐고 ㅋㅋㅋ
알차고 재밌네 - dc App
블루프린트 저건 무슨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