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번 해보라고 해서 추천받은 게임
친구가 나보고 넌 원래 전공도 개발이니까 하면 재미있을거라고, 곧 DLC도 나온다면서 지금 해봐야 한다고 하면서 츄라이 함
그래서 해봤는데 1회차엔 제조법도 몰라서 많이 꼬였음
중간에 한번 리셋도 해보고 많이 헤맴
가장 큰 문제는 이게 재료가 얼마나 필요한지
상위 테크에서 하위 테크 아이템이 얼마나 필요한지
상위 제작템의 제작시간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몰라서
어디서는 재료가 동나고 어디는 또 넘치고 재료 끌어오고 옆라인에서 긴빠이치고
이런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스파게티 코드가 되어버리고 다시 수정하고 하다보니 오래걸렸음
친구는 왜 자꾸 입으로 똥싸고 다시 그걸 먹고 똥싸는 괴상한 라인을 만들어놨냐고함
결국 어찌어찌 하루에 한시간씩 두달정도 하다보니 로켓을 쏘긴 쏨
로켓 쏘고 보니 확실히 이쁘게 돌아가는 공장은 아니었음
그래서 확실히 레서피를 알게된 2회차는 3가지를 정해놓고 플레이하기로함
1. 레서피를 아니까 최대한 크게크게 모듈화를 할 것
2. 가능하면 아웃풋을 두줄로 뽑기
3. 걍 씨발 인풋이고 아웃풋이고 절대적인 양을 존나 늘리기
입으로 똥싸고 그걸 다시 먹는게 아니라
그냥 똥을 코끼리마냥 푸짐하게 싸면 된다는 것을 깨달음
1회차에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재료/제작보다 3~5배 많이많이 만들기로함
광물도 3배로 끌어오고 용광로 100개씩 돌리고 제작기도 10개 50개 100개 만들기로함
곧 철도 깔건데공정도 3배씩 더 늘릴거임
아무튼 개씨1발 존나게많이많이 만들면 되는거였음
팩토리오재미있는겜이네
깨달음을 얻었군 - dc App
눈을떳구나, 우주로 오거라
ㄹㅇ 그냥 많이 만들면 문제 해결 됨 비율 맞추고 공정 최적화 하는건 그냥 자기 만족이지
2회차만에 깨닫네 현자인가
무조건 다다익선
ㅇㄱㄹㅇ 괜히 메가베이수 만드는게 아님 고인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