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완벽주의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공략 꼼꼼히 읽고 먼가 비효율적인 공장이 지어지면 기분 나빠서 지우고 다시 짓고 반복하다가 질려서 로켓도 못 쏘고 접었거든?

그래도 DLC 컨텐츠는 해보고 싶어서 다시 잡았는데 모르는데로 플레이해도 정말 재미있었음

메인버스, 병목, 확장가능하게 짓는 정도만 숙지하고 플레이해보니까 적당히 진도도 빼고 재미도 있었음.

가령 철톱니, 구리전선, 철막대는 사람들이 메인버스에 올리는 경우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직접해보니까 의외로 저 재료 3개는 만드는 난이도는 너무 쉬운데 반해 사용처가 그렇게 까지 많지 않으니까 메인버스에 한 자리 축내는거 보다는 필요한 곳에서 철판/구리판으로 현지에서 조립해 쓰는게 낫다는 걸 깨달음

또 공장도 초장부터 크게 짓는 것도 좋지만 조립공장 프로토타입만 최대한 빨리 뽑아서 느리더라도 다음 테크를 시작하고 천천히 설비를 복붙해서 가속을 붙이는 식으로 플레이하니까 재미도 유지하고 오래잡기 편했음.

근데 시발 8시간 퍼부웠는데 아직도 DLC 문짝도 노크 못한거 실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