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 없는 포스트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선 결론]


우주선에 방어벽을 쳐도 플랫폼 블럭이 날아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안두르는 것보단 방어력이 좋으며, 만약 두르게 된다면 로켓에 싣어나르는데 100개로 1스택 꽉채우는 돌벽은 쓰레기다.

차라리 파이프나 벨트로 마감처리하는게 비용도 압도적으로 싸고(철은 우주에서 무한히 난다) 운석 방호력이 더 좋을거임.




초반에 우주 날아다니면서 어지간히 방호를 단단히 하지 않는 이상 운석 충돌은 불가피한 일임을 깨닫고 바로 실험해왔다

지금 여기에 적힌 실험 결과는 2.10 버전에서 테스트 된 것이며, 이후 패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




일단 지상에서 바이터 막을 때 주로 사용하는 돌벽과 날빌용 빌드로 채용하는 파이프의 비교

뉴비용 TMI ) 파이프를 날빌용 방호벽으로 쓰는 이유는 철판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게임 내에서 가장 싼 설치물이기 때문




첫번째 타자 - 소형 소행성




결과, 둘 다 무난하게 버틴다.

...라고 말하려 했지만 캡쳐에서 안 보이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 있음. 자세한 내용은 후술함




두번째 타자 - 중형 소행성




결과, 파이프 빈사 1, 돌벽 완파 1, 빈사 1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바로 대형으로도 테스트 해보자




세번째 타자 - 대형 소행성

초대형 소행성은 몸빵으로 맞아가면서 지나가라 있는게 아니기에 생략함

해봤는데 그냥 바로 기지가 걸레짝 되더라 ㅋㅋ




결과, 파이프 완파 6 빈사, 돌벽은 완파 5

이번에는 파이프가 피해가 더 크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계속 돌려본결과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 수 있었는데,

반파된 구조물에 커서를 가르키면 그게 구조물의 체력이 달때도, 구조물이 아닌 아래 받히고 있는 플랫폼 블럭의 체력일때도 있었음


아까 첫번째 소형 소행성 테스트의 경우, 파이프 쪽은 파이프의 체력이 닳은거지만, 돌벽은 돌벽이 아닌 플랫폼 블럭의 체력 먼저 단거임

아마도 외곽 쪽 돌벽 모양에 의해 충돌 판정이 플랫폼보다 더 안쪽에 있는 판정이라 그런듯?

비슷한 이유로 파이프도 외곽 귀퉁이는 충돌 판정이 플랫폼 보다 안쪽이라 귀퉁이는 더 잘깨지는 것으로 추측됨




위 실험의 연장으로 플랫폼위에 있는 구조물이 먼저 데미지를 받는 다는 점에서 착안해 벨트를 깔아보았다.

벨트는 이 게임에서 두번째로 저렴한 설치물. 지상에선 저지력이 없어 방어벽으론 못쓰지만 우주에선 다를지도?

벨트의 기본 체력 150이나 충돌저항은 0 (파이프는 30%)




실험 스타트




사실 대동소이한 결과가 나올줄 알았음

체력 100에 저항 30퍼나 체력 150의 저항 0이나 실질적으로 받는 데미지 결과식은 엇비슷하거든




내친김에 중형도 한번 던져보고




돌벽이 피해가 가장 큰 것을 볼 수 있다.

나머지는 대동소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