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덩어리인 dlc이지만 아쉬운 것들 몇가지가 있다.

1. 인공위성(광범위 규모 레이더)
우주로 공장 날리는 애들이 무슨 맵을 못밝힘?

2. 우주 정거장
보급 거점 개념이 불가능. 우주 플랫폼간 상호작용이 필요했을것.

3. 탐사선
개척난이도를 올리더라도 의미있는 박치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함.

4. 우주선의 한계
플랫폼의 상위 티어를 이용한 대기 생성 혹은 중력장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을것

5. 면역 100%
기술 뽕은 면역 99%를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누를때 뽕맛이 오는데 100% 박으니까 아예 사용 이유가 사라짐.
플레이 유도가 아니라 강제하는 느낌.

6.우주 컨텐츠의 부재
3행성 + 아퀼로는 충분한 볼륨을 가지고 있고 특색이 있어 좋지만 우주 컨텐츠가 빈약함.
우주 한정 자원(소행성 파괴 제외) 혹은 환경 혜택이 있거나 우주에서만 제작 가능한 물품(연구팩은 연구만을 위한것이라 제외)이 있어야 할것.

7.나우비스의 존재감
어느정도 절벽 폭팔물과 매립, 토대로 테라포밍의 기능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맨 마지막 티어부터는 특정 환경을 불러올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했을것.
우주선 사용을 강제한다는 생각은 이해하지만 나우비스가 본진으로의 역할이 강제되는건 이해 불가.

8. 우주 엘리베이터.
게임 디자인상 존재하면 안되는 물건 같지만 우주 플랫폼간 상호작용이 가능했다면 밸런스를 충분히 조절 가능 했을것.

사실상 우주시대를 위해서는 스페이스X처럼 추진기 재활용이라도 넣어주어야 이름값이 될것 같음

9. 의도적 불편함의 해소 불가능
글레바와 소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것은 근본적인 해결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소행성은 이동시마다 거대한 자원 소모를 필요로 하고
글레바는 기술 발전에 대한 편이성 혜택이 미존재.

부패 시스템이 강제되는 생각은 괜찮지만 "이제 숨쉴 틈이 좀 있겠네"를 전부 품질 시스템으로 던저버림. 추가적인 연구가 있었으면 좋았을것(전설 영양소, 전설 바이오 챔버는 부패시간을 늘려준다든지).

기술의 발전에 대한 혜택이 메카아머와 주조소, 전자기 공장, 바이오 연구소 등등으로 다가오지만 이는 사실 공장 전체의 혜택이지 플레이어 개인 편의성과는 직접 영향이 없음.

10. 편의주의적 품질 시스템.
위 모든 문제를 품질 시스템으로 윤활시키려 노력한듯 함.
하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수치놀음인 느낌이 있음.

어떤 "문제의 해법"이 전부 "똑똑해지기" 인듯한 느낌


이 모든걸 떠나 성공적인 dlc이며 볼륨도 많으며 무엇보다 재미 있음. 그러나 바닐라에서 해줘야 했던 부분이 빠져있는 느낌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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