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쏘고 나서

로봇들은 mk4에서 portable fusion reactor 추가한 최종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음
portable fusion reactor 하나 만드는데 electronic logic board가 250개 들어가서 반도체 및 보드 생산 공정 뻥튀기 시켰음
이 과정에서 광물 동나고 플라스틱 레진 생산량 딸려서 원유라인 증설하고 밸런스 다시조정하는등 1차 똥꼬쇼 했음

로봇 업그레이드 공정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좀 기다리면서 로켓 발사량 높이려고 이것저것 생산량 증대 작업을 했음
제일 병목현상 일어나는게 하이드라진이었는데 수소와 sodium hydroxide 이 대량으로 필요함
이 두가지는 물을 가공해서 만드는데 화학플랜트 전체에서 물이 초당 100k씩 소모됨
주변에 적당한 호수가 없다보니 멀리서 퍼와야 하는데
처음에는 파이프를 병렬로 20개씩 박아서 화학플랜트까지 연결함
그러나 요상한 유체역학 시스템으로 인해서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물 양은 도저히 수요량을 맞출수가 없었음
그래서 기차로 물을 실어나르기로 하고 4개 선로를 깔아서 동시에 공급하도록 만듦
화물차 하나에 50k까지 물이 들어가는데 열차 한줄당 화물차 4량 달고 기관차는 단선 왕복할수 있도록 앞뒤로 2개씩 연결해서 총 4개 들어갔음
이런 열차를 4줄로 동시운행 하니까 파이프 연결하는것 보다 훨씬 원활하게 물을 공급할수 있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산량 늘리려하면 물이 못따라와서 결국 포기했음
기존에 지은거 다 때려부수고 철도 10줄씩 한꺼번에 운영하면 되겠지만 결국 그것도 한계가 있을테니
그냥 할만큼 했다 치고 그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