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따윈 없으니 글만 줄창 쓴다. 그래봤자 한 화면 안에 다 들어오니까 스크롤 내리지말고 눈깔만 굴려서 읽어라.

1.솔라패널 자체 공간을 존나게 쳐먹는데, 그 와중에 전력 생산 비중이 너무 쓰레기이므로 공간을 너무 개같이 쓴다. 그냥 공간 효율이 씹똥이다.

2.부수적으로 축전기가 '반드시'필요한데,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원자력 터빈이나 증기 발전기의 경우는 물탱크에 '증기'를 받아 모을수있다. 어케 된 팩토놀러지인지는 몰라도 그 모아둔 증기가 '식지를'않고, 증기 자체가 에너지를 보유한 셈이 된다. 즉, 에너지 버퍼(혹은 에너지 저장/비축설비)로 물탱크를 쓸수있다는 소리인데, 당연하게도 용량은 25K이고 온도에 비례해서 저장 가능한 최대 에너지가 증가한다. 165도 아니면 500도 밖에 없으니 500도 증기를 25k*물탱크 개수만큼 모아놓으면 그게 거기 해당하는 에너지를 보관한다는 소리다. 근데 이게 존나 큰 에너지양이다. 따라서 우라늄 좀 때운 다음에 증기를 모아서, 그 증기 자체를 저장해놓으면 축전기보다 훨씬 공간절약이 가능하다. 잘 이용하면 대형 전봇대 없이 확장 치러갈때도 쓸모있다. 근데 축전지보다 같은 면적 대비 에너지 비축률이 미쳤다는게 포인트다. 따라서 증기 버퍼를 쓰면 썼지 에너지 비축에 구태여 축전기를 쓸 필요가 없다. 암튼 결론은, 축전기 자체도 개병신이라서 쓸모가 없다.


세줄요약

-솔라패널 개 후졌다.

-축전기도 개 구졌다.

-증기를 매체로 하는 발전 설비에 에너지 비축용이랍시고 축전기 도배하지말고 유체 버퍼를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