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좀 식힐겸 재밌다길래 팩토리오 손대봤는데,
뭔 겜이 이렇게 어려워?.. 게임을 하는건지 일을 하는건지 분간이 안됨.
겜 도중에 막혀서 답답해 디질거 같은데 어찌어찌 (지저분하게)해결하고나면 진이 다빠짐.
(공략안보고 문제해결하면 재밌다길래 일부러 공략안보고 하고있음)
현타와서 두번다시 안해야지 하고 끄고나면
'아..아까 했던 방식말고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텐데..'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옴..
정신차리고 나면 또 팩토리오 이미 켜져있고 셀프로 또 고구마 처먹고 있음.
머리좀 식히려고 겜 샀더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시간은 순삭되고,
근데 이 팩토리오의 제일 최악인점은 문제가 해결되면 희열이 미친듯이 온다는 거임.
손대면 안 될걸 손 댄듯..할일 많은데 큰일났음ㅠ
결론: 개재밌음.
난 공략 아예 안보고 한다는거 좀 비추. 시간 빌게이츠나 역경을 쾌감으로 느끼는 마조가 아닌 다음에야 적당히 공략도 보면서 타협하면서 하는게 낫지. 애초에 시스템이 너무 방대해서 공략글 한두개 봤다고 게임이 다 이해가 되는것도 아님.
사실 그래서 고여있는 친구랑 같이 하는게 제일 베스트더라 30분 이상 막히는 구간에서 팁 하나씩만 던져주면 개같이 핥아먹으면서 성장함
개부럽다
난이도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니 다뤄봐도 좋을것 같음. 난 1800시간 째인데 이렇게 오래하고도 난 아직 미흡하다고 느끼긴 처음
ㅇㅋㅇㅋ 어차피 나중에 보긴 봐야될듯.. 뭐 연산조합기? 신호기? 뭔지는 모르겠는데 겁나 복잡해 보이는거는 문과출신에겐 불가능일듯..ㅋ
들어왔구나
와 시발 안한 뇌 부럽네
너이제 인생망했어 팩생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