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건드린 완전 기본셋팅으로
드디어!!!!!! 성간 우주 플랫폼 보내서 클리어했다
옵션 기본값으로 했더니 확실히 초중반에 나우비스 수비하는게 좀 어려웠음...
진짜 내 인생에서 해본 게임 중 가장 재밌는 게임중에 하나인듯?
덕분에 회사 맨날 새벽3시에 가서 줫나눈치보였음 ㅋㅋㅋ
일단 첫번쨰로 느낀점은
난 dlc 나오기 전에도 이미 플탐 200시간정도 했었었던 나름 팩토리오에 익숙한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DLC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고 느꼈음
특히 가장 어려웠던 부분들을 2개 꼽자면..
1. 행성 첨 도착했을 때 막막함 (뭐해야 할지 모름, 특히 글레바 개빡셌음)
2. 우주선 순환 갖추기 (공간이 협소한데 회로같은거로 조절해야 할것도 상당히 많아서 진짜 어려웠음)
나우비스 초반 수비도 좀 어렵긴 했는데 지뢰 + 로보포트 << 이거 뽑는순간 수비 날먹 가능해서 제법 버틸만했음
아래는 클리어할때 각 행성들 사진
나우비스인데.. 초반에 원래 돌용광로만 있었는데 주조소로 한번 생산라인 갈아엎었음
원래 난 dlc 나오기 전에 팩토리오 할때 거의 다 노란벨트 + 화력용광로 + 화력발전 까지만 하던 사람인데
(기본세팅으로만 해서 빨간벨트 이상 갈 자원이 없었음)
이번기회에 원없이 전부 터보물류로 시원시원하게 플레이해봄 (불카노스, the goat)
그리고 원자력도 거의 사실상 필수가 되서 이참에 써봤는데 진짜 전기 원없이 써봄
불카누스 노잼이라고 하는 사람들 꽤 봤는데
갠적으로 난 불카누스 넘어와서 주조소 늘려가는 순간이 젤 재밌었음
왜냐면 기본세팅으로만 하던 나한테 있어서 거의 show me the money 치트급의 무한자원뽕맛을 제대로 보여준 최고의 행성이였음
특히 채광기가 50% 자원고갈 방지 같은 옵션이 있다는걸 알게 된 순간 다른 세상이 펼쳐졌음...
풀고라는 아직도 어려워서 어떻게 하는게 병목 없이 빠르게 분류할 수 있는지 궁금한 곳이기도 함
여기는 초반에 철판 << 이걸 어떻게 얻는지를 몰라서 헤메다가 톱니바퀴 갈면 된다는걸 깨닫는게 진짜 오래걸렸던듯? ㅋㅋ
갠적으론 품질작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재활용이라는 개념을 추가해서 버무려 낸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행성이라고 생각함
하.. 글레바...
여긴 초반에 진짜 너무 어려웠음.. 왜냐면 부패물질이라는 개념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를 한담에 공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게 생겨서 특히 어려웠음
(특히 바이오챔버를 돌리려면 영양소 필요 -> 영양소를 으깬 유마코로 만드려면 바이오챔버 필요
이런 부분에서 뇌정지온듯..)
심지어 자원이 너무 멀리 있어서 자동화 하기 위해서 레일을 존나 많이 깔았던거같음..
그래도 솔직히 공장 설계하는 부분은 정말 재밌는 행성이라고 생각함
아퀼로인데..
여기는 이때까지 거쳐온 모든 행성의 메커니즘과 특산품을 전부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최종장에 다가섰다는 느낌을 줘서 좋았음
아 물론, 열선까는건 좀 귀찮았음..ㅋㅋ
아래는 그냥 바이터 연구소 인데 오와열 맞춘게 너무 심신적인 안정감을 줘서 하나 찍어봤음
솔직히 이게임에서 가장 재밌는 순간중에 하나를 뽑자면 연구소 업글할때였던거 같음 연구속도 차이가 ㅋㅋ
엔딩보기 전에는 품질작도 해서 연구속도가 주는 쾌감도 더했던듯
암튼 너무 재밌었고 무한모드 즐겨볼까 싶기도 한데 약간 성미에 안맞아서 바로 2회차 달릴까 싶기도 하네
담엔 겜 도중에 품질작을 신경쓰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즐겨보고 싶음..
이상 후기 끝~
기본이 개꿀잼이긴 하지..
ㄹㅇㅋㅋ 초반 쫄깃함
기지 어케 일케 이쁘게 만들지
물류로봇 ㅈㄴ 써서 그언듯? 속도적으론 손해긴 한데 기지는 이쁘게 지어지는듯ㅋㅋ
아냐아냐 물류로봇 말고도, 라인 쭉쭉 뻣은거랑, 투입기 정갈하게 라인맞춘게 되게 깔끔한거같음. 나도 저렇게 만들어봐야지
알차게 즐겼네 난 저기까지 하고 플랫폼 만지작대는데 재미들려서 빠른 플랫폼 자원가공플랫폼 등등 설계하면서 노는중
크...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