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끼워 맞추는 퍼즐이 아니라 주어진 요소로 정답을 찾는 퍼즐이란 뜻

사실상 지금 제작진이 제공한 큰 목표는 2개~3개라고 생각함

본편 - 로켓을 쏴라
들크 - 태양계를 벗어나라
공통 - 공장을 확장해라

사실상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원하는것도 위의 세 목표고, 도전과제들도 제약플레이를 제외하면 세 목표를 위하다 보면 깨지도록 되어있음

다르게 말하자면 저 세개 말곤 목표를 딱히 안줌

갤럼들이 스파게티 공장보고 잘볶았네~ 하는거랑 자기들이 익숙해진  메인버스랑 그리드 보고 무쌩겼다고 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함

목표만 달성하면 되는 퍼즐인데 정형화된 답만 항상 나온다면 지루하겠지
그래서 창의력이 그대로 녹아있는 스파게티를 더 보고싶어 하는거임

근데 메인버스랑 그리드가 왜 널리 쓰이냐?
편한것도 있지만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임

스파게티, 메인버스, 그리드는 공장 형태에 관한 퍼즐의 해답임
그 해답을 완료해서 나오는건 어떤 중간 생산품인거고

여러가지 다이소도 마찬가지, 어디까지나 이건 준비과정임

그럼 더 큰 목표는 뭘까?

본편은 사실상 공장 형태에 대한 퍼즐을 풀다 보면 로켓발사가 가능함
한가지 퍼즐만 풀어도 끝인거지

그럼 뭘 해야 더 플레이할 목표가 생길까?

바로 공통 목표인 공장 확장하기를 하면 됨

흔히 들크 이전에 메가베이스라 하면 1kspm(분당 1천 과학)을 의미함
근데 앵간치 넓은 공장으론 어림도 없는 수치임
그래서 정형화를 하는거고, 빠르게 기반(베이스)을 다지기 위해, 더 늘어날 공장을 위해 메인버스와 그리드가 등장한거임

즉, 퍼즐의 목표가 달라진거라 보면 됨

들크는 여기서 여러가지 퍼즐을 더 추가함

사실상 로켓쏘기까진 본편이랑 퍼즐이 동일하지만 우주 플랫폼이 올라가면 새로운 환경에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라는 퍼즐이 나오지

들크의 첫 목표(퍼즐)는 우주에서 흰팩(우주과학팩) 만들기임
그런데 우주에선 색다른 설비와 제약있는 건물설치, 까다로운 물류 관리, 제한적이지만 무한한 자원수급을 제공함

본편의 무대인 나우비스와 전혀 다른거지

그렇게 우주, 불풀글 3행성, 아퀼로, 엔딩, 그 이후까지 여러 환경을 추가했음

그럼 퍼즐을 푸는 방법도 달리지고, 목표도 늘어남

들크의 목표(퍼즐)는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생각함

나우비스의 정복(본편)이후 행성-우주간 물류
우주환경 개척을 통한 불풀글 3행성 탐사
3행성 정복 및 행성간 물류
아퀼로 정복
엔딩을 위한 준비

그리고 마지막으론 공통 목표인 공장을 확장하는것까지

이런 엄청난 분량의 퍼즐을 가진 게임임

퍼즐이랑 안맞으면 진짜 피곤할만해

이런 퍼즐 좋아하는 변태들이나 환장하는거지 안맞으면 진짜 지루하고 현탐오는 게임이 될거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막 목표 잡고 퍼즐 풀고 그러는데 그럴 사람 몇 안되는건 팩트지
게임하러 와서 공부 하는거나 다름없음

괜히 플레이어중 공학도 비율이 높은게 아니다

하지만 너 나 우리는 팩토리오 못놓고 살게 분명함ㅋㅋㅋㅋ 팩토리오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