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던 우주선의 주조소다. 


탱크에 쇳물이 5k 아래로 떨어지면 쇳물을 만들게 하고, 20k가 넘으면 철판을 뽑아낸다.


주조소 위쪽에 보이는 일정신호조합기와 수량비교조합기 하나가 이걸 제어하는 회로의 전부이다.



일정신호조합기는 빨간선으로 철판 주조 레시피를 주조소에 계속 전달한다.


쇳물 뽑는 레시피가 시스템상 먼저이기 때문에 쇳물 레시피가 전달되는 경우 그대로 덮어씌워진다.



첫 번째 조건: 탱크에 연결된 초록선에서 쇳물이 부족하단 정보를 받으면 즉시 쇳물 모드로 바꾼다.

여기서 레시피 신호는 빨간선으로 전달한다. 


두 번째 조건: 쇳물이 20k까지 찰 때까지 쇳물을 만들란 신호를 계속 보낸다.


세 번째 조건: 바로 전 틱에서 자신이 쇳물을 만들란 신호를 보냈다면, 이번에도 그리한다.

이건 빨간선을 읽도록 체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조건은 동시에 만족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쇳물을 다 채워 쇳물 모드가 종료되었다면 쇳물 잔량이 20k가 아닌 5k까지 떨어질 때까지 철판을 뽑게 할 수 있다.



쇳물 레시피를 출력하는 빨간 선은 자신의 입력으로 되먹임된다.


아마 바로 이해하긴 힘들 것이다 . 에디터 모드에서 똑같이 따라해 보고, 조합기 창을 열어 신호가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게 낫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부분. 쇳물을 채우고 나서 철판 모드가 되려면, 안에 남아 있던 재료들을 모두 빼 주어야 한다. 필터 설정된 투입기로 버려 주자.


+ 주조소가 쇳물을 뱉는 구멍과 철판을 만들 때 먹는 구멍은 서로 반대편에 있다. 출입구를 모두 파이프로 이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