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있는 점 있으면 댓글 바란다.
원자로는 우라늄 연료 전지 때서 열이 나고 히트 파이프로 그 열을 열 교환기에 전달해주고 열 교환기에 물을 넣어주면 열 + 물 해서 증기 생산. 증기 터빈이 증기로 전력 생산. 증기 터빈 전신주로 전력망 연결. 열의 전달은 유체나 전기와 같이 즉시는 아니고 시간이 좀 걸림. 히트 파이프를 길게 연결할 수록 끄트머리는 더 시간이 걸림.
이게 기본인데 처음 겜 시작할 때 쓰는 증기 기관 셋팅하고 별 반 다르지 않다? 차이점이라면 증기 기관 돌릴 때는 보일러에 직접 투입기로 연료를 넣어주면 되는 데 원자로는 원자로에서 우라늄 연료 전지를 소비해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히트 파이프를 통해 열 교환기로 전달해줘야 함.
하나 더 생각해보면 일반 보일러는 연료를 필요한 만큼만 쓴다. 전력을 안써서 증기 기관이 증기를 소비 안하면 보일러도 멈추고 연료도 소모를 안 함. 연료의 낭비가 없음. 전력 쓰는 만큼만 연료를 집어다 쓴다.
원자로는 좀 다른 데 얘는 일단 연료 전지 넣어주면 200초, 3분 20초 동안 무조건 전지를 태운다. 원자로 최고 온도가 1000도 인데 1000도에 연료 전지 넣어줘도 그냥 계속 타. 연료 전지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버리게 되는 거지. 999도만 유지할 정도로 연료 전지를 태운다? 이게 베스트일 것 같은데 어떻게 구현 가능한 방법이 없네.
근데 사실 우라늄 캐서 연료 전지 만들어서 공급해 보면 알겠지만. '차고 넘칩니다!'. 어지간한 메가 베이스 가기 전에는 우라늄이 딸린다? 나 이거는 내 규모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어. 상자에 쟁여둔 우라늄이 반감기 때문에 썩어 없어지지 않을 까 걱정이 될 뿐.
그래서 그냥 낭비 무시하고 주구장창 우라늄 전지 태워도 별 문제 없지 않을까? 근데 실제로는 안 해봐서 장담할 수 없음.
몇 가지 더 알고 가야 하는 점.
- 열 교환기는 500도 이상부터 동작해서 증기를 뿜어 준다.
- 원자로는 한 번 500도를 넘기면 그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최대 온도는 1000도를 넘지 않는다.
- 원자로하고 히트 파이프는 '자연적으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 결국 원자로하고 히트 파이프는 500도에서 1000도를 왔다갔다 하는 열 축전지다. 축전지 안 쓴다고 이미 충전 됀 전기가 없어지지 안잖음? 원자로 + 히트 파이프도 똑같다.
이런 사실을 이용하야 본인 포함해서 '그래도 그냥 계속 때면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라 거시기 하니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 없을 까?' 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원자로의 온도를 읽어서 500도 가까이 떨어졌을 때 연료를 한 개 씩만 넣어준다.
- 증기 라인에 탱크를 연결하고 탱크의 증기 양을 읽어서 어느 정도 수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연료를 한 개만 넣어준다.
- 원자로의 연료 상태를 읽어서 연료가 0 일 때만 연료를 넣어 준다.
1의 방법만 써도 무난하고 회로도 간단 합니다. 연료 넣어주는 투입기하고 원자로 연결해서 투입기 묵음 갯수 1로 해주고 온도 값에 따라 넣어주면 되는데 문제는 연료 땐다고 순식간에 온도가 1000도가 되는 게 아니라서 실제로 해 보면 연료를 계속 넣습니다. 그래서 3의 방법과 묶어줘야 합니다.
회로 조건이,
- 원자로 온도가 510도 이하이고
- '그리고'
- 연료 신호가 0일 때
조합기에서 이 조건으로 투입기에 투입 신호를 주면 연료 한 개가 투입되는 순간 연료 신호가 0보다 커지므로 투입기가 바로 멈춥니다.
저 두가지 신호만 섞어도 연료 낭비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근데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면 '원자로가 520도 이하일 때'가 과연 꼭 연료를 더 투입해야 하는 순간일까? 하면 그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전력을 생산하는 최종 기계는 '증기 터빈' 이 놈인데 이것들 내부에 증기를 200씩 머금고 있습니다. 열 교환기도 마찬가지로 200씩 머금고 있습니다. 근데 증기 터빈하고 열 교환기는 회로 연결이 안되니까 탱크를 하나 증기 터빈들하고 연결 해주고 여기서 현재 증기 레벨을 읽어 올 수가 있죠.
그렇다면 증기가 몇 이하일 때 동작시켜야 하나? 이거는 정확한 수치를 정하기 힘든 게 현재 전력 사용량 즉 증기 사용량에 따라 증기 줄어드는 속도가 달라 집니다. 근데 이미 500도 근처까지 떨어진 원자로와 히트 파이프를 다시 끌어 올려서 열 교환기들을 전부 작동 시키는 데 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전력 많이 안 쓸 때 탱크의 증기 5000이하(5%) 조건으로 회로 걸어두고 잘 썼는 데 전력 사용량이 치솟으니 중간에 잠깐 전력 부족 사태가 생깁디다. 그래서 10000으로 올려주니 괜찮아짐.
근데 사실 증기량 체크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온도 + 연료량 이것만 해도 별반 차이 없을 듯?
원자로 인접 보너스는 워낙에 좋은 글이 많으니 패스. 결론만, '원자로는 2xN의 형태로 짓고 N이 커질 수록 전력량은 그에 비례가 아니고? (기하 급수적? 수학이 딸려서 용어를 모르겠슴) 으로 늘어난다.'
https://factoriocheatsheet.com/#nuclear-power
원자로 연료소비를 최적화하려면 증기탱크가 있긴해야함 ㅇㅇ
그래서 개인적으로 최적화하는건 증기탱크용량을 터빈풀가동시 30초정도 작동할수있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러면 600도이하에 연료없을때 증기량50%이하시 3개조건걸고 가동시키면 15초남았을때 가동시작하는데 15초에서 내려가는시간이 점차 느려지다가 점점 차오르더라고 배치는 원자로에서 1칸만띄우고 바로 열교환기박는 기준임 열교환기가 멀어질수록 더더욱 탱크가 커야함
2.0에선 원자로 온도 신호 내보내기가 되던데 이게 더 쉬운거 아님?
온도신호보내기가 있어도 그 신호보내기가 전력소모량에따라 변동을줘야하는데 이 변동을 회로로 구현하는게 어렵거나 불가능함 그래서 걍 증기탱크 써버리는게 좋더라고
나는 정확한 수치를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전기 많이 쓸 때 약간 씩 높이면서 실험하니까 어느 수치에서는 팩붕이1 말대로 쭉 떨어지다 바닥 치기 전에 차오르는 수치가 있더라.
온도만 읽어서 해도 무난하긴 한 데 그냥 더 깊게 가보는 거지 ㅋㅋ. 원자로 온도 바닥까지 500도 돼도 굳이 더 안 태워도 되는 때도 있거든. 증기만 남아 있으면.
근데 500도 쯤에 연료 하나 태우면 1000도 이상은 무조건 안가지? 이거 실험은 안해봤네. 그러면 굳이 증기 안 읽어도 되긴 하는 데. 한 번 올려둔 열이 어디 도망가지는 않으니까. 원자로가 500이면 히트파이프 열교환기는 다 500 된 건 맞잖아? 그 때 연료 하나 태워서 제일 멀리 있는 히트 파이프가 1000도 까지 안 가면 증기량 상관 없이 연료 낭비 없는 게 맞는 건가?
원자로비열이 10MJ/도 이고 전지하나가 8GJ이라 800도까지도 올라감 열파이프 많이깔려있으면 서로 노나먹느라 그것보단 덜올라가긴하는데 원전인접보너스까지 고려하면 또 높이 올라감
증기량 체크가 답인가
무조건은아님. 전력사용량이 터무니없이 낮을경우 1000도가고 오버되는경우가 있을수는 있음
연료없음,510호 이하,증기량%이하 조건 넣고 탱크 내 증기량 10초 단위로 체크 해서 지난 10초동안 소비량만큼 앞으로 10초 가동할 증기가 없으면 연료 넣게.. 하면 가능은 할건데 회로 몇개 더 넣어서 복잡 해지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