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던 그 사람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actorio&no=86359&page=2
스팀 플탐 450시간째고 바닐라로 두 번째 시도에 로켓 처음 쏘고 바로 우주시대 돌입했습니다
첫 우주시대인만큼 자원을 크게크게 해봤어요
그 대신 자체 페널티로 바이터 확장 빈도를 늘렸습니다
(확장거리, 확장 최소 규모 내려서 짧은 거리+적은 인원으로도 둥지가 스폰되도록)
몰랐죠 이게 나중에 생각보다 큰 매운맛이 될 줄은
일단 목표로 삼은 도전과제
선로 위에 폼나게 서다 (90분 이내 철도에 기관차 설치)
온 세상이 증기로 가득해 (로켓 발사 전까지 태양열 금지)
포탑에서 총탄이 빗발친다 (로켓 발사 전까지 레이저 포탑 금지)
잡담할 시간도 없군요 (15시간 이내 발사)
손에 물 한방울 안묻게 해드리죠 (대포 연구 전까지 산란장 안 건드리기)
물류 네트워크 엠바고 (빨간상자, 파란상자, 초록상자 설치 안하고 다른 행성 과학팩 연구하기)
우주에 헤딩하기 (생산/다용도 과학팩 잠금해제 전에 다른 행성 과학팩 연구하기)
약 3분 남겨놓고 아슬아슬하게 성공
로켓도 순조롭게
우주시대 기념비적 첫 우주 진출~
근데 막혀버린 우주에 헤딩하기
어째서?
알고보니 노란색 보라색 연구를 잠금해제만 해도 안되는거더라고요
이건 다음 회차때 따야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불카누스로 갑니다
가는 도중 전력 부족으로 멈춰버려서 되려 나우비스로 돌아가가지고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불카누스에 도착했고
생전 처음 불카누스에 와서 어떡해야할지 하나도 몰라서 헤매고 있노라니 (자원도 하나도 안 챙겨왔음)
플랫폼이 부서져버려 갇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때 1차 멘붕
자리 비운동안 나우비스는 당연히 난리가 나고 (적 옵션 때문에)
어떻게든 돌아만 가자란 심정으로 후다닥 발전해서 급하게 만든 플랫폼으로 복귀
돌아오자마자 진행시킨 대포연구로 엠바고 도전과제 해결
잊지않고 챙긴 대포로 물 한방울 안 묻는 도전과제도 해결
빈집털이 좋더냐 나쁜놈들
그리고 풀고라 출발~
풀고라 도착하고 나서 로봇들 건설 횟수 > 자신이 손으로 직접 건설하기 횟수 도전과제가 있길래 요거도 목표로 설정해두고 (3.2만회나 수동으로 설치했네요) 이거저거 발전시켜놓고
어느정도 안정화 된 후에 글레바로 출발
그리고 글레바 여기서 2차 멘붕
메커니즘이 달라도 너무 달라가지고....불카누스의 교훈도 있고 도전과제도 땃겠다 봇들을 엄청 챙겨왔는데도 엄청 고생했어요
간신히 어떻게든 안정화시키고 나니 연구가 너무 안되는데? 싶어서 나우비스 잠깐 봤더니
연구소에 들어갈 물약이 많아지면서 기차 화물칸에 연구팩을 넣고 여기서 연구소로 던져주는 거로 진행했는데
화물칸에 화물이 꽉 차서 투입기가 물약을 든 상태로 바보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고요
현재는 이거 수정하려고 다시 나우비스에 왔는데 다시 오니까 글레바의 농업과학팩 생산이 멈춰버렸네요
오기 전에 30분은 계속 주시했는데 막히지 않음 + 리글러 안 태어나는거 확인하고 온건데
귀신같이 행성 떠나자마자 고장나버리는 공장 + 글레바 원주민의 농장 러시로 다시 돌아가야하게 생겼습니다....
쭉 보니까 불카누스는 완제품 가득 쌓여서 막히는거 외에는 문제 없어보이는데
풀고라도 간간히 고철 분해하다 막히고 있고
그놈의 글레바는 아직 더 안정화 필요해보이고
가끔 행성 플랫폼 박살나서 내륙 행성간 플랫폼도 나중에 전면적으로 손봐야할거 같은데
아퀼로는 언제쯤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여름 전에는 가면 좋겠다
이거하면 저거 고장나고 저거하면 이거고장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