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레이타임 96시간. 잘때 연구 돌려놓는 등 시간 뻥튀기가 심하지만 420시간 박았던 첫 회차의 테크를 오늘 넘어섰다

역시 나 같은 바보도 같은 거 2번씩 해보면 요령이 익긴 하나보다...


오늘은 글레바 개발, 바이터 산란장 사육 자동화, 바이오랩 운용 정도로 마쳤다

맘 같아선 바로 아퀼로까지 가고 싶지만 바이오랩만 보고 너무 급하게 달려와서 

초반 3행성 개발 수준이 처참하다 ㅠㅠ












아무튼 그런고로 바이오랩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과학 생산 정보 처음 보고 진짜 잘못 본 건가 싶더라


물론 과학팩 자체 생산성도 조립기계 2에서 3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향상되긴 했지만

그런 거 감안하더라도 150spm -> 530spm 스펙업을 가능케 하는 바이오섹스머신의 위용이 대단하다

전엔 1Kspm만 하더라도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정도 과학량 뻥튀기면 진짜 코버렉스가 말한 백만 spm도 가능할 수 있겠다 ㅋㅋㅋ










물류봇을 사용하지 않는 기조는 여전하다

오히려 후반 갈수록 상위테크 재료를 요구하긴 하지만 그 수량이 극히 적어서 스파게티 볶기엔 유리한 듯? 아님 말고


포획한 둥지와의 거리가 꽤 멀어서 통근용 열차를 개조해서 사용중이다

적 꺼놔서 바이터알 저렇게 막 다뤄도 안전함







그리고 글레바는 과학팩이랑 플럭스만 조금 수출하는 수준에서 일차적인 개발을 마쳤다

첫회차때엔 드론 딸깍으로 해결했던 글레바여서 이번엔 벨트로만 만들어봤는데

다른 건 몰라도 부패물질 폐기는 진짜 보라상자 딸깍 마렵더라...


로켓 재료는 전에 개발한 불카와 동일하게 나우비스에 전적으로 의존중

나우비스에서 로켓 재료를 조달하는 일은 마치 태평양 물을 바가지로 퍼다 나르는 것과 같다









물론 그런 짓거리가 가능한 일등공신은 바로 이 원자력 바가지


초속 170km로 순항하고 연료제어 걸어놔서 목적지 도달 후 15초면 탱크 꽉 참

용량 크고 탄약 보급 필요 없고 연료 모을 필요 없고 아무튼 너무 편하다


첫회차때 만들었던 블프 그대로 들고 온 덕분에 시간 많이 아낄 수 있었음

플랫폼은 두 번은 못 만들겠더라...





내일은 풀고라나 글레바 둘 중 하나 개발하다보면 시간 다 갈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

개인적으로는 풀고라가 글레바보다 첫 삽을 뜨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

뭔가 고철더미만 가지고 이것저것 하려니 막막함이 앞섬

글레바는 부패물질 폐기만 해주면 늘 먹던 그 맛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