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우비스에서 녹벨 1개 부셔졌다고 경고문이 나와서 첨엔 평소같이 온놈들 죽고 로봇이 알아서 복구해겠지하고 그냥 씹다가

문득 전역에 벽쳤는데 어케 벨트를 부셨지? 벽뚫고 들어왔나 하고 보니까 산란장지배가 굶어서 풀렸음

아니 내가 여기 밥도 못줄만큼 너무 바이오연구소 품질돌렸나?하고 글레바보니까 라인 터진게 없고 잘돌아가고 있음

그래서 뭐가문제지 하고 보는데 우주선을 보니까 요청이 안채워져있는데 뜨는 재고는 무슨 몇만개인거임

뭐지 하고 보니까 알고보니 딱 하나 박테리아 생산라인이 멈추면서 저밀도가 생산이 안되고, 로켓이 멈춘거였음

원래 광석이 꽉차서 멈춰도 나중에 계속 꾸준히 돌도록 열매로 박테리아 만드는거 하나 박아뒀는데

글레바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로 글레바 물품수요감소 => 처리해야할 영양소 증가, 그에반해 탄소로 소모되는 부패물질 급감 => 이에따라 기존에는 1/4도 안쓰던 쓰레기처리라인이 벨트 꽉채워서 내보냄 => 여기다가 부패물질 버리던 박테리아 시동기에서 부패물질을 못보냄 => 딱 박테리아 구간만 멈춤.

근데 라인 특성상 구석에 눈에 잘 띄지도않고 여기 안돌아간다고 전체가 멈출일이 전혀 없어서 여태 몰랐던거임...

그렇게 탱크에 채워뒀던 녹인광석 다쓸때까지도 이걸 눈치 못채서 물류가 멈춰버렸던거임. 진짜 이놈의 글레바는 완벽이란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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