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팩토는 몇년전부터 종종 했었고 dlc도 나오자마자 시작했는데 아직도 엔딩을 못봤다

국방의 의무 이슈 때문에 ㅅㅂ

휴가 나와있을때 출시해서 바로 달렸고 나올때마다 20시간씩 박는거 같은데도 컨텐츠가 마르질 않음



1. 불카누스 왕복선

처음으로 행성간 이동을 위해 만든 우주선이야

첫 작품이라 속도도 느리고 화물칸도 적고 초창기에는 탄창 압박이 심했지만
불카 궤도의 우월한 태양광 효율 덕에 그당시에도 그럭저럭 굴러갔고
탄창업글도 많이 올라간 지금은 별 사고 내지 않고 무난하게 과학팩 운반 전용으로 굴리고 있어

처음 굴릴 당시에 소행성 결국 못막고 쭈욱 밀린거 어떻게든 실시간으로 탄창벨트 끌어오고 연료 꽂아가면서 귀환시킨적도 있음




2. 내행성 왕복선 v1

풀고라 궤도는 태양광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불카 수송선을 그대로 못쓰니까 새로 만든 우주선이야

화물칸도 2개 붙였고 속도는 두배인 300km/s 까지 올랐지만
포탑이 전방에만 위치해서 후방의 엔진이랑 연료통 터져나가는건 일상이었고

늘어난 속도가 독으로 작용해서 업글과 개량을 거치기 전까진 화력부족과 연료 압박에 시달렸음
풀고라 왕복선은 한술 더 떠서 전력부족의 위기가 상시로 도사렸고

그래도 빠른 속도가 마음에 들어서 풀.글 왕복선으로 하나씩 만들고 추가로 택시용으로 하나 총 3개 만들어서 밑의 v2로 전부 갈아엎기 전까지 계속 굴렸어

사고가 빈번히 나서 자주 보다보니까 묘하게 정이 들었지만 지금은 초기형이 블프로만 남아있어





3. 내행성 왕복선 v2

내행성 연구를 전부 마치고 v1의 운용 경험을 적극 피드백 해서 만든 우주선이야
사진은 글레바 왕복선으로 부패 폐기 라인을 증설한 버전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물칸을 대폭 늘렸고 포탑을 뒤쪽에도 설치해서 더이상 파괴 알람을 듣지 않을수 있어

고급 연료와 주조소를 사용해서 더이상 탄창과 연료부족에 시달리지 않고 묶투로 탄창 버퍼까지 잡아서 운용이 상당히 안정적이야

그리고 3단까지 나온 모듈을 적극 사용해 전력도 딱히 모자라진 않음

v1의 문제점에 계속 시달려 왔어서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은 사라져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



4. 아퀼로 왕복선

어제도 올려서 자랑한 우주선
아퀼로 이동용으로 원자로와 로켓포탑 사용을 전제로 만들기 시작했어
물론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고

시험운항 결과 탄약 압박이 조금 있는 문제가 보여서 레이저 포탑을 추가해서 소형 소행성 처리를 분담하고
대형 소행성은 로켓2발이면 딸피 되는걸 보고 로켓1업 해서 2발로 처리 되게 했어

아쉬운 점은 화물칸을 좀더 깔고 싶다는점 정도
내행성 v2 처럼 많이 예쁘게 깔고 싶은데 폭을 늘리지 않으면 더 못깔아서 포기할수밖에 없었음

수차례 시험운항 더해봤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를 발견 못했고 장기적인 운용 데이터를 쌓아야 할것같아





우주선 설계 너무 재밌음
부서진 행성 300km/s 밟는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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