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고 기다리다가 2만원짜리가 4만원 되서야 구매했는데 이렇게 빠져들진 몰랐네요
자원 많게 시작하라는거 무시하고 자원 기본셋팅에 절벽 없고 진화 없고 시작거리 600%로 했는데
튜토리얼 10시간 한거 빼고 첫판만 58시간했네요
공략같은거 안보고 시작 했더니 다닥다닥 붙여놔서 점점 건물 사이사이는 컨베어 벨트가 되고
뭐 만들면 연구 물약 공급 부족, 공급부족 해결하려고 하면 다른게 부족해서 못만든다 그러고
그렇게 하다보니 정신없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면 처음에 무엇때문에 이리 돌아다니는지 까먹고
그렇게 부족한 물량 채워주다보니 어느세 모든 연구 완료
거미로봇 타고 다니면서 건설하니까 좀 살만하더군요
그렇게 연구 다 끝내놓고 로켓에 인공위성 넣고 발사 해서 엔딩봤습니다.
2주동안 68시간이라니... 무시무시한 게임이네요
제가 늦게까지 컴퓨터 안하는데 새벽 1시반까지 게임하는거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뭔가 게임은 2회차 안하는 스타일인데
이건 뭔가 다시 좀더 체계적으로, 여유공간 두면서, 비율 맞춰가며 다시 잘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자원 기본 설정으로 해서 그런걸까요
게시판 공략글들 보니까 메인버스에 공급하고 가져다 쓰고 부족하면 추가하라는데
추가하려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끌고와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다 보니 뭔가 예쁘게 잘 안되더라고요
이제 DLC 맛 봐야겠지
저도 1회차 기본자원으로 했는데, 멀리 떨어진 자원 광산이랑 본진이랑 단선 기차로 왕복 시키는게 제일 깔끔하더라구요. 로켓 쏠때까지 철 캐는 곳만 3군데 뒀었음
저는 2회차는 dlc 사서 하는 중인데, 기본 행성은 비율 맞춰서 공장 깔끔하게 짓는거 연습 중인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