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목적은 모드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맛보기 할 겸

제일 다운로드 횟수 높은 Bob's mod 받아서 해봄.


밥스모드 제작자가 만든 모드 전부하고

편의모드 Long Reach, Helmod 계산기, FNEI 정도 넣고 함.


목표는 로켓 쏘고 만능모듈 양산하는걸로 잡고 시작함.


대부분 재밌었는데 재미를 해치는 부분이 있다면 투입기 각도랑 길이를 너무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데

이게 각도가 작을수록 투입기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서 오히려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는게 아니라 효율을 추구하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게 되는게 좀 아쉬운듯


채광드릴부터 시작해서 전신주, 탱크, 벨트 모든게 상위 티어가 바닐라의 두세배씩은 더 있는데 이거 다 자동화 하는게 꽤나 재밌었음.

3랩 탱크에 3랩 엄청 빠른 기관차 등등 물류쪽에서 맘에 드는게 많더라.

근데 전신주나 벨트 이런건 업글하면 그전에 만들어둔 청사진도 업글 할 수 있으면 좋겠음. 티어가 한두번 바뀌는 것도 아니고 매번 티어업 할때마다 청사진 새로 만들어야 되니까 청사진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웠음.




만능모듈이라는게 유명하길래 모드 디폴트 설정에서 그거만 키고 했음

정작 중반까지는 모듈 만들 엄두도 못냄. 공정을 어떻게 할지 감이 잘 안오더라.

근데 해보니까 전자 회로 공정부터는 생각보다 비슷한 구조로 전부 다 만들 수 있게 짜여있어서 한번 만드니까 모듈 8까지 순식간에 양산됨.


근데 모듈이 너무 사기라서 그전까지는 심시티하고 비율 맞춰 대량으로 짓고 했는데 모듈 나오고부터는 대충 공장 한두개에 비컨 중간에 하나 박으면 원하는 물량이 나오더라.

예를들어 철 파란벨트 한줄 만드는데 강철 용광로 70개 필요했는데 만능모듈로 도배하면 용광로 한두개면 풀벨트가 나오는 수준이라 더이상 공장 디자인이 의미가 업어지는듯.


이 맵 하면서 다이소 만들고 저격포탑으로 심시티 하느라 시간을 꽤 많이 들였는데

모듈이랑 로봇이 장난아니게 좋아서 고티어 로봇 자동화를 빨리 했으면 둘다 없어도 됐을 뻔 했음.

벨트는 업글해도 결국엔 모듈이 너무 OP라서 속도를 못따라가니 결국은 봇베이스로 가야한다는것도 있고


첫판이지만 어쨌든 밥스모드만 가지고 즐길건 다 즐긴듯


목표 달성했으니 로켓 쏘고 다음 모드로 간다




최종 베이스 스샷


결국엔 자원 끌어오는게 젤 지루했음


이제 엔밥 로켓땡 목표로 달리거나 py엔밥+모드떡칠 해서 천천히 플레이하거나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