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한대로 이번엔 마락시스에 도착


이쁜 열대어들이 반겨준다


징그럽게 생긴 이것도 자원이었고



바로 발전기부터 깔아주는데..

축전기 설치가 되지 않는다

분명 어디선가에서도 축전기는 설치가 되지 않았지?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조립기계를 비롯해 코런덤 특산물인 촉매 화학공장도 설치할 수 없다!



여기는 도움말을 제공하는 몇안되는 행성중 하나...

이걸 읽어보기로 했다


잠깐 잠수함 없으면 질식한다고?



불카누스에서 잠수함을 만들어서 보냈다.

연료로 로켓연료 채워넣었고,

탑승하면 꽤 느려서 답답해서

캐릭터가 끼고 있는 핵융합기랑 외골격 3개 뜯어서 넣어버렸다.

좀 나중엔 아예 전설 외골격까지 끼워서야 좀 속도가 볼만해졌고




여기가 바닷속인걸 잊지 말고 돔 하나 짓고 거기다 건물 지어라

이건 건설 가능한 표임 ㅇㅇ


라는 대충 그런 내용



대신 화학공장 (촉매화학공장은 X), 수처리 공장은 바닷속에서도 작동한다고 함





해안펌프를 말그대로 아무데나 설치할 수 있는데,

설치하면 염수를 얻을수 있다.



이 염수에 파칩, 텅스텐, 파이프를 합치면 수처리 공장을 만들수 있다.


수처리 공장의 특징중 하나가 품질 50%가 붙어있다는 건데...

이건 사실 치명적인 단점인게,

원하지 않을때도 항상 품질 붙은 물건이 튀어나온다는거다




아무튼, 글레바에서 탄소섬유에 강철 합쳐서 만든 소금필터를 만들어서 공수해오자


이걸로 염수를 필터링해주면 반염수가 산출되고, 필터는 더러워져버림



반염수를 전기분해하면 소금, 수소, 산소로 분해되고

수소 산소는 다시 합쳐서 물로 만들수 있음


그러고 보니까 행성추가모드 멀티서버에서는 이걸 수처리공장으로 처리해서

필터가 전부 5등급 필터로 가지각색 나뉘는 바람에

내가 자세히는 내용을 모르고 그냥 그거 수처리공장 하나로

제작법 바꿔가며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회로 짜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이 썅 그냥 화학공장 쓰면 됐던거잖아 ㅁㅊ;



뭐 아무튼

수소 산소는 바닷속에 방류해버리고 일단 중요해보이는 소금을 모아보자



더러워진 소금 필터는 물을 써서 청소해주면 다시 깨끗해지는데,

낮은 확률로 필터가 망가져서 탄소섬유가 되어버림


소금 필터 안에 소금에 물이 절여져서 물은 반염수가 되어버리고




아무튼 자동화 해주자

드론 딸깍 마렵지만 수중에선 로보포트 설치가 안된다...


물이 필요하니 수소 산소 방류는 중단하고 합쳐서 물을 만들고

그 물탱크가 가득 차면 수소 산소를 방류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건 소금 원자로다


기본적으로 핵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원자로지만,

소금을 추가로 요구한다.

놀랍게도 핵연료 전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주제에 효율 모듈 사용이 가능하다




핵연료 효율이 상당히 좋지만 소금을 많이 먹는게 단점?


사실 이 전력 공급 설비의 진짜 문제는 이 원자로보다

소금 필터가 계속 망가져간다는거겠지

95% 확률로 청소 성공

2.5% 확률로 필터 분해.

2.5% 확률로 아예 증발하니까

계속해서 글레바에서도 소금필터 또는 탄소섬유를 가져와야 함



전력량은 꽤 상당한듯



그리고 이건 압력돔이라는건데,

이 안에선 일반 기계들도 작동할수 있게 공기를 채워주는 물건 되시겠다.



솔직히 낭만뽕 넘치는 설계인건 알겠는데,

이거 사실 쓰기 존나 귀찮다.



공기를 얻어서 공급해줘야 하는데,

원래 다른 행성에서는 공기를 그냥 대기에서 뽑아서 생성해줄수 있는데

마락시스는 대기가 없고 물 가득이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가까운 불카누스에서 공기 배럴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보내줘야 한다...

한번 충전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공기가 계속 소모되고



공기 끊기면 저렇게 침수되서 내부 기계 작동이 멈춘다


다른 특이 사항으로는 압력동 중앙부 기계가 로보포트를 겸하고 있어서, 드론 넣어주면 내부에선 드론물류 쓸 수 있긴 한데


압력돔이 공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무작정 압력돔을 도배했다가는

공기 소모량을 견디지 못하고 모조리 수장당하고 말것이다





마락시스에서는 어업을 할 필요가 있는데,

물고기를 잡아 가공하는 과정에 관통형 탄창(...)이 필요하다.


그냥 철 구리 강철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나무가 또 필요한... 시발!




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타이베리움은 답을 알고 있으니까.



타이베리움 자동화를 최대한 압축해서 지었다.


문제가 있다면, 이걸 운송해야 하는 산호초 지대가 상당히 멀다는 거다


아까의 도움말과 내가 언급했듯 여기선 로보포트 사용이 극히 제한적이고 기관차 사용도 안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개합니다.

잠수함 갑판!


이제 우리는 기관차보다 훨씬 진보한 비행 물류를 시작할 시간.

저 잠수함 갑판에 잠수함이 올라가면,

잠수함 갑판은 해당 잠수함의 인벤토리와 동기화 해줌.



그러면 이렇게 잠수함 갑판에 연결된 투입기는


직접 잠수함 인벤토리와 연결되는 원리!


잠수함 갑판에서 아예 어떤 종류의 인벤토리에 연결할지 정해줄 수 있기 때문에

꽤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음.


심지어 갑판에 전선 연결하면 인벤토리 내용물 전송도 되니까 몇개까지만 입력같은것도 외부에서 조절해줄 수 있고



수소 + 산소를 이용해 수산화 로켓 연료를 만들어주자.

수소, 산소로만 만드는 로켓연료라니

지금까지 만들어온 로켓연료 공정중 가장 저렴해보이는 로켓 연료...



그리고 북쪽의 산호초 지대에도 잠수함 갑판을 설치하면

이런식으로 물류 기반 완성


그냥 벨트 드르륵 쓰면 되지 않냐고?

喝!!!


...사실 ㅈ대로 해도 상관 없긴 함



불카누스에서 잠수함 몇개를 더 공수해 와서 경로를 짜줍시다

개선된 스파이더 트론 모드가 여기서 사용되는 이유가 다 있음


단순히 이동만 시키는게 아니라

각 경로 지점에서 아이템 갯수나, 시간등 1개의 조건을 걸 수 있고

그 조건을 충족하면 출발하게 됨


이렇게 북부 남부를 잇는 물류 자동화는 끝남

뭔가 팩토리오가 아니라 다른 게임 하는 느낌인데 이건



여기서도 LEX 전투기 사용은 가능하긴 한데

분위기 깨니까 가져오지 않기로 함

스펙도 잠수함이 더 좋고



어업 타워를 건설하고 물고기 밥을 던져줍시다



ㄹㅇ 진또배기 스시벨트


얘를 이제 탄창이랑 합쳐서 미세 플라스틱 + 젤리로 나누고

미세 플라스틱은 용광로에 넣으면 플라스틱이 되고

젤리는 물고기 밥 재료로 사용



산호초 지대에 드릴을 박으면 산호가 나오고,

맨땅 아무데나 드릴을 박으면 모래가 나옴.

전부 물고기 밥 공정에 연결해주면 끝.

산호도 그렇고 물고기도 그렇고 젤리도 그렇고 부패 가능성이 있어서 부패 처리가 좀 그지같긴 한데


근처에 압력 돔 있으니 거기로 쭉 빼서 재활용기나 난방타워로 던져넣으면 됨.



이제 약간 더 북쪽으로 가면 해구 입구가 있음.


여기에 서서 컨트롤 + 엔터를 누르면 해구로 진입이 가능한데

누르면?



오 씨발


여기 분위기 뭐야

야간 투시경을 낀건데도 어두워서 놀라게 되는




30초만에 뒤진대서 내렸봤는데 익사한다고 알람 뜸

호다닥 다시 잠수함 탑승




분출구 하나 찾아서 부숴주면 기술 연구가 진행됨




그러면 해구를 연결할 수 있는 대형 파이프가 해금됨.


전부 텅스텐이 들어가니 이것도 불카누스에서 만들어야겠지.


이런 느낌으로 2x2 사이즈가 기본이 되는 존나 큰 파이프 배관이고,

일반 파이프와 다르게 직선, 곡선 T, 십자 배관블록이 다 따로 있고 전용 대형 배관 입력 출력 부품도 따로 있음.

가장 큰 장점은 파이프라인 범위가 1000으로 320이던 일반 배관보다 존나 큰데,

역류 방지 배관이란게 있어서 펌프 역할 하는게 전기 소모 없이 작동하고 펌프 속도 7200에 파이프 분기도 끊어주기 때문에

파이프라인 길이를 존나게 길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이제 해구 연결 배관을 설치해주고



밑으로 내려가서 용암과 연결해주면?



위쪽 배관으로 용암이 나오게 됨


산호가 부패하면 석회암이 되고

석회암은 돌과 방해석으로 분리되니까 이걸로 철, 구리 제작도 가능함




이제 연구팩의 재료가 되는 지렁이 격리실을 만들어서 거기에 물고기 밥을 넣어줘야 함.



문제가 있다면 격리실에 들어가는유리판은 석회암이 들어가고

석회암을 만들려면 산호 부패인데

(부패 설정 때문에) 산호 부패 시간이 1시간 40분...

심지어 방해석을 얻는것도 석회암 부숴서 만드는거니까 엄...


그래서 그냥 위짤 왼쪽처럼 상자 존나게 깔아서 전부 채운다음

부패할동안 딴짓하기로 함

물론 땅에 널린거 좀 부수고 다니면 석회암이 나오긴 한데, 그냥 공장 정비하기로 함.


마락시스가 분위기는 지금까지 온 행성들 압살하긴 한데

압력 돔 공기 배럴 요구하는게 ㄹㅇ 불쾌감 MAX...

불카누스 - 마락시스 왕복 노선 하나 만들면 사실 그렇게까지 신경쓸건 없고

전설작 다 된거라 소규모 공정으로도 생산량 엄청 뽑아낼수 있긴 한데도

뭔가 ㅈㄴ 거슬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