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을 자력으로 쏠 수 없는 우리 스페이스 금쪽이 아퀼로는 항상 로켓 부품 재료를 먹여야 하는데 이걸 공급하기에 가장 적절한 곳이 글레바인 것 같음

불카가 철구리황산 무한이라 보통 여기에 시선이 쏠리던데
빨칩과 저밀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만드려면 석탄 액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롭더라
석탄이 자원패치 크기에 비해 매장량이 적어서 금방 동나기도 하고..

반면 글레바? 로켓 연료는 아예 효율적인 전용 레시피가 있고
파칩과 저밀구 또한 원재료인 철, 구리, 플라스틱, 황 전부 감당 못할 정도로 뿜어져나옴

단순히 항로가 가장 가깝기도 하지만 로켓 부품을 뽑는 가장 효율적인 행성이기도 해서 앞으로 아퀼로 로켓 부품 재료 보급은 나우비스나 불카누스가 아닌 글레바에서 하려고 ㅋㅋ

처음엔 부패 시스템 때문에 뇌사와서 
바이오플라스틱이나 바이오황 레시피를 건드려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글레바 정복하고 나니까 여기가 진짜 지상낙원이네

팩토 개발진은 이런 거 까지 생각하고 행성을 배치했겠지?
진짜 새삼 놀랍네